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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이벤트] 크리스마스 이벤트! 마먕갸또
writer 비비드레스 (ip:)
date 201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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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게시 스팸신고 스팸해제
  • 이소영 2011-11-28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얼마남지 않은 크리스 마쓰!!
    매년 크리스마쓰때 좋은 기억만 있진 않은거 같아요!
    올해에는 꼭 좋은 크리스마쓰 기억이 남았으면 좋겠어요!
    모두모두 미리크리스마스!!

  • 강사라 2011-11-28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올해 크리스마스도 역시 가족들과 함께 보낼것 같네요!
    저는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솔로여서 한번도 커플로 행복하게 보낸적은 없는것 같아요. 그래서 크리스마스엔 항상 집에서 보냈습니다. 슬픈이야기 같지만
    크리스마스엔 가족들과 케익을 먹으면서 예수탄생일을 축하한답니다.
    크리스마스! 커플들의 잔치가 아니라 예수 탄생일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스라엘 왕이 나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모두모두 미리 크리스마스!

  • 이규동 2011-11-28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겨울 따뜻하게 보낼수 있게..

    여친을 내려주소서.. ㅋㅋㅋ 미리 크리스마스.. 대박..ㅋ

  • 이서진 2011-11-28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매번크리스마스때는 가족이나 친구랑 보냈는데
    이번에도 그럴꺼같네요 ! 가족이나 친구랑 한해끝내가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내고 ! 트리같은거 장식하면서 ㅎㅎ보낼것같아요 ~
    그리고 성당가서 크리스마스 기념 미사도 드릴거같구요 ㅠ!ㅎㅎ
    무튼 생각만해도 기분좋아지는 크리스마스 !
    크리스마스에 생각한대로 기분좋은일만 생겼으면 좋겠네용 ㅎㅎ

  • 황윤정 2011-11-28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안녕하세요~^^
    솔로 15살 중학생입니다!!ㅋㅋ
    솔로에게 크리스마스란 필요없는날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사랑하는 가족들과~ㅎㅎ
    하지만... 이런날에... 집에서 썩을순 없지요!! 그럼그럼!!ㅋㅋ
    우리 미친아이들 (애칭이에요;;ㅎㅎ) 은 절대 그러지 않습니다.

    일단 이브에 사랑하는 미친아이들과 노래방에서 솔로의 노래를 부르며
    서로를 찬양하고 서로 베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여준답니다...ㅋㅋㅋㅋ
    아... 진쨔 잉여가트...ㅋㅋㅋ
    하지만!! 이번엔 좀 색다르게!!!
    일단 노래방은 필수 우리들의 하우슼ㅋㅋㅋㅋㅋ 꼭 가야데염!!! 이날엔 절규를 해야되거등요!!! 같이하실래요? 죄송함다...;;
    이번에는 시내에서 뿔뿔히 흩어져 각자 한명씩을 골고루 정해
    서로에게 어울리는 선물을 사주려고 합니다^^ 뜻깊죠?ㅋㅋㅋ
    서로에 대한 마음을 알수있고 우정을 돈독히 하는 계기!!!
    학창시절엔... 친구 만한게 없잖아요? 데헷ㅋㅋㅋㅋㅋㅋ 사랑한다...언니들..ㅋㅋㅋㅋ
    서로의 선물을 사면 이번에 새로생긴 디스코 팡팡을 타러고고쓍ㅋㅋㅋ
    디스코팡팡을 타면서 서로에게 서운한 점이나 웃긴일 즐거웠던일을 고백하는 고백타임!!ㅋㅋ (저희랑 같이 타실분들 정말 죄송..;;) 하나같이 목소리가 우렁차서..ㅋㅋㅋ
    놀라실꺼...ㅋㅋㅋ 이해해주세요~~>////<
    그러고 크리스마스엔 제일제일젤루 사랑하는 음마 압빠 브라더1 브라더2와
    씐나게 먹겠음...ㅋㅋ 네.. 저희가족 음청 먹습니다...ㅋㅋㅋㅋ

    쏠로들도 이번에 뜻깊은 크리스마스 보내길 바랄께요~^^
    쿠키야... 이리온... 비비드레스 언니오빠들도 클쑤마쑤 씐나게 보내세요~^^

  • 이정실 2011-11-28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안녕하세요 저는 남자친구가 잇습니다.
    하지만 군인인터라 ㅜㅜㅜ매년 함께 하지 못해서
    집에서 특집으로 해주는 방송만 보면서 지냈었어요
    이번엔 남자친구가 24일 부터 휴가를 나와서
    저와 함께 있어준다고해요 ^^* 너무 기대되고 설레여서
    휴가가 정해진 날부터 지금까지 혼자서 즐거워하고있습니다.
    올해는 모두 저처럼 즐겁고 설레이는 크리스마스 보내시길바래용
    미리 메리메리 크리스마스

  • 원다연 2011-11-28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올해 크리스마스는 사랑하는 친구와 보내기로 했어요!
    매년에는 크리스마스를 넘기고 집에만 있었는데
    올해 크리스마스는 정말 특별해서 넘길 수가 없답니다.
    제가 1월 초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하게 돼서 친구와 해어지게 됐어요.
    현재 사는 곳과 조금 먼 곳이라 자주 만날 수도 없고
    서로 바빠지는 시기여서 더욱 시간이 없을 거로 생각합니다.
    그 친구한테 매번 받기만 했는데 올해 크리스마스엔 제가 친구의 산타가 돼서
    친구한테 좋은 선물 해주고 싶어요! 마지막까지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비비드레스가 꼭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메리크리스마스~!^^

  • 황수진 2011-11-28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비비드레스는 이벤트도 정말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
    따뜻한 크리스마스 이야기라.. 작년에 저는 남자친구와 서울에 가서
    귀여운 무스토이 인형을 만들었는데요 :)
    서로의 모습을 그려주며 돈독한 애정을 과시했답니당!
    새롭고 신선한 데이트라 너무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_*
    무스토이 인형을 만들러 간 곳이 홍대인데 마망갸또도 홍대점이 있어서 놀랐다며..ㅎ
    그때의 크리스마스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것 같아요 :)
    그런데 찜닭을 먹고 그 곳에 인형 산타모자를 두고 왔다며..ㅠㅠ
    전화 해봤는데 없다고 하더라구요..ㅋ 저한테는 정말 소중한 아이템이었는데 T_T;
    어쨋거나 즐거운 추억을 만든 크리스마스라 기억에 많이 남네요 :)
    이번 크리스마스도 1달도 채 남지 않았는데 뜻깊게 보내고 싶네요~
    비비드레스와 함께하면 더욱 기쁠 것 같아요 ! 미리크리스마스♥

  • 박영규 2011-11-28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2010년 12월 25일 몸이 얼 정도로 추웠던 크리스마스 내 도움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찬바람을 뚫고 네 번째 봉사활동을 갔다. 이번에는 새 친구를 데려가게 되어 책임감이 더 막중했다. 아무래도 먼저 온 사람으로서 조금이라도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홀에 들어서 재빨리 출석체크를 한 뒤 가야할 동을 배정받았다. 첫날 도착했던 요셉 동이었다. 날 기억 못하시겠지만 꼭 다시 오라시던 봉사자 선생님을 다시 뵙게 되어 반가웠다. 두 번 연속 요아킴 동을 가게 되다 새로운 곳에 가게 되니 긴장도 설렘도 두 배였던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봉사를 시작했다.
    첫 번째 할 일은 당연히 청소였다. 늘 느끼는 거지만 청소는 기본임과 동시에 가장 중요한 것이다. 그 곳에 계시는 어르신들께서는 다쳐도 금방 낫는 우리들과 달리 면역력이 매우 낮으셔서 조금만 청소를 소홀히 하면 금방 건강이 악화되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생각을 하며 공을 들여 먼지가 가득 쌓인 침대 구석구석까지 닦고 나니 얼굴은 붉어져 있었고 다리가 저려 금방 일어날 수도 없었다. 친구는 처음이라 그런지 나보다 더 힘들어 보였다. 잠시 쉬라는 내 말에 괜찮다 말하고 금방 다시 일하던 친구가 대견스러워 보였다.
    그 다음 한 일은 수건 개기와 어르신들 양치 준비하는 것이었다. 친구는 옆에서 수건을 개고 나는 컵에다 물을 붓고 이름이 적힌 칫솔들을 찾아 치약을 짜는 일을 했다. 이 일은 전에도 많이 했던 일이라 수월히 끝냈다. 그러나 아직 숙달되지 못한 게 아쉬웠다. 다음에 왔을 때는 봉사자 선생님 못지않게 빠른 스피드로 정확히 해치워야겠다고 다짐했다. 그 외에도 여러 일을 하다 보니 어느새 식사 시간이 다가왔고 우리는 선생님께서 지목해주신 어르신들의 얼굴과 손을 씻겨드리고 곱게 머리를 빗겨드렸다. 별 어려움 없이 이 일을 하면서 저번 봉사 때 당황스러웠던 기억을 떠올렸다. 손을 달라고 말씀드려도 절대 내밀지 않던 어르신들 어떻게 할 수 없었던 우리는 멀뚱히 서 있고 결국 봉사자 선생님께서 오셔서 도와주시던 일 느닷없이 화를 내시던 할머니 때문에 진땀을 뻘뻘 흘리던 일 등. 아무렇지 않게 나에게 몸을 맡기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속으로 얼마나 뿌듯했는지 모른다. 다른 친구들처럼 살갑게 말을 건네지도 못하는 내 자신이 속상했는데 어느덧 자연스레 어르신들과 다정히 대화를 나누고 있는 나를 보며 또 얼마나 대견스러웠는지 모른다. 처음엔 봉사 햇병아리였던 내가 점점 성숙해가고 있다는 사실이 피부로 와 닿아 정말 행복했다. 17년 동안 살아오면서 가장 큰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셈이었다.
    식사 시간 때는 옆에 앉아 밥과 약을 먹여드리고 봉사자 아주머니께서 말씀하시지 않아도 먼저 뒷정리를 말끔하게 해놓고 나서야 우리가 할 일은 끝났다. 앞으로 어떻게 봉사활동을 해야 할까 하고 막막하기만 했던 게 이제는 다음에 올 날을 손꼽아 기다리게 된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한 봉사의 참의미를 깨닫게 해주신 어르신들과의 향기로운 인연이 쭉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물론 처음 느꼈던 그 벅참과 정성 또한 영원히 변치 않고 이어질 것이라 확신한다.

  • 김지영 2011-11-28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한달정도 남은 크리스마쓰 저는 왠지 슬프네요 수능을 치고 돌아온 고3수험생이지만은 남들과 다르게 예체능의 길을 걷고 있답니다 수시에 거의 후보^ㅠ^ 그래서 정시를 준비하고 있죠.. 정시는 1월 말가지 게속 된답니다? 놀지도 못하고 열심히 연습을 해야 하죠ㅠㅠ슬픕니다 어떤사람은 남자친구와 어떤사람은 가족들과 함께 보내야 겟꾼요ㅎㅎ연습과 함께 클쓰마쓰를 보내야 되네요 올해는 고3수험생활한다고 힘들었지만 내년에는 웃으면서 대학생활을 즐기고 싶네요 고3수험생들 수고햇어요 모두모두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 이다영 2011-11-28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저는 지금까지 크리스마스에 그렇게 큰 기억이 남는날이 없는데요
    남들과 다르게 저는 희망을 쓸게요
    저희가족은 학교 일 때문에 모두들 다 다른 곳에 있어요
    아빠는 시골에 둘째동생은 고등학교때문에 다른곳에 저도대학교때문에다른곳에
    엄마와 막내동생은 막내동생공부때문에 서울에 계시지요ㅠ
    모두들 떨어져있어서 항상 전화로만 안부를 묻곤 하는데요
    이번 겨울 크리스마스에 모두들 한 곳에 모여서 밥이라도 한끼 먹었으면 하네요
    둘째 수능끝난기념과 함께 정말 오랜만에 모여서 그동안 못했던
    얘기들 나누면서 이번해를 마무리 하고 싶네요^.^
    제바람이에요^.^~~~~~~~~~~~~

  • 나현종 2011-11-2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비비드레스 계속 번창하고 커졌으면 좋겠습니다
    여성의류가 많아질수록 제 여자친구 옷도 많아진다는걸 알아주세요 ㅋ_ㅋ

    좋은상품 많이 팔아주셔서 감사하구
    앞으로도 자주 애용하겠습니다.

  • 김미림 2011-11-2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음....가족과 떨어져 산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그런지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낸지가 4년이 지난거 같아요~ㅠ
    이번 크리스마스는 과연 함꼐 보낼수 있을지...ㅠ
    해외에 사시는 부모님과 동생들과 이번 크리스마스는 꼭 가치 보내고 싶네요><
    한국 나오시면 트리도 함께 만들고 캐롤도 들으면서 케익 먹고 싶어요ㅋㅋ
    그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거겠죠?^^

  • 박선아 2011-11-2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작년 크리스마스이브에는 남친이랑 친구들이랑 놀러갔었어요
    겨울바다는 처음 보는 거라 가장 기억에 남네요
    고구마도 구워먹고 회도먹고 삼겹살도먹고 ~
    눈도 와서 화이트크리스마스였어요
    기다리던 화이트 크리스마스 ~~~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화이트크리스마스였으면 좋겟네요
    미리크리스마스 ~!~!~!

  • 장혜진 2011-11-2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남자친구와 보냈던 첫 번째 크리스마스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크리스마스 이브...서울 시청에 전시되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크다는 트리를 보러 갔었죠. 하지만 서울 지리는 까막눈인 우리. 한 정거장 잘못 내려서 걷다보면 트리 금방 나오겠지~~ 하고선 1시간 넘게 서울 바닥을 헤매고 다녔어요ㅠㅠ
    그러다 힘들게 찾은 저 멀리 있는 트리 끄트머리! 환호성을 지르며 다가갔지만....워매.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인파에 묻혀 이리저리 휩쓸려다니다가 결국 남자친구를 잃어버리고....ㅠㅠ그 날 따라 시끄러워서 핸드폰 해도 무슨 소린지 대체 어디라는지 들리지도 않고! 그래서 한참을 그렇게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고 그냥 집으로 와버렸어요ㅠㅠ 물론 찾아서 같이요.....ㅋㅋㅋ 그래서 그 이후로 저희는 절!대! 크리스마스 이브는 사람 별로 없는 조용한 곳에서 보낸답니다*^^*

  • 최은실 2011-11-2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울아들 휴가나와서 여친과함께 첫 데이트겸 크리스마스보낼수 있게 해주고 싶네요 ㅎㅎ
    힘들게 훈련마치고 휴가나오면 만나는 친구들 많은뎅 특히 군대가기전 사귄 여친과 함께 이쁜 크리스마스 보내고 다시 부대복귀해서 힘차게 미래를 위한 군생활하도록 꼭좀 부탁드릴게요 ^^

  • 박미나 2011-11-2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이번 크리스마스~ 결혼 후 첫 크리스마스 인데요.
    남푠님이 일이있는 관계로 일 마치고나서 함께 시간을 보낼 것 같네요.
    멋진 공연을 보지않을까 싶어요.
    모두들 해피 크리스마스되세요.

  • 전영은 2011-11-2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HAPPY - CHRISTMAS.. ~★
    따뜻한 12월의 크리스마스~*^^*
    매번 크리스마스가 되면 오전에 교회가서 오후까지~
    시간을 보낸거 같아요~오후엔 가족과~^^
    이번 크리스마스엔 친구 넷이서 (당근 솔로 여자 넷)^ㅡ^
    20대 마지막 크리스마스를 뜻깊게 보내고자~
    다같이 팬션에서 보내기루 했어요~^^
    고등학교1학년에 만난 우리 넷은 ~지금 29살 지금까지
    우정을 쌓아가구 있어요~
    기쁜일 슬픈일 함께 하면서 한친구와 몇달전에 안좋게 연락이 끊어졌었는데
    마음의 골이 깊어지기전에 서로 풀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된거 같아
    다행인거 같아요~*^^*
    올해는 이렇게 다들 솔로의 삶으로 보내지만 내년에 곁에 사랑하는 사람과
    한자리에 다함께 모여서 좋은 추억 만드는 그날이 오길 기대해봅니당^^*
    사랑하는 가족과~* 애인과~* 친구들과~*등등~*^^*
    즐겁고 행복한 마음이 따뜻해지는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MERRY CHRISTMAS~★ HAPPY~♡♡

  • 박진옥 2011-11-2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전 크리스마스 때마다 친한 친구 3명이서 항상 모이는데요
    공교롭게도 셋다 크리스마스 시즌만 되면 남친이 없는지라 솔로들끼리 모여 논답니다
    이 친구들이랑은 여행계를 하고 있는데 정작 여행은 안 가고 곗돈을 크리스마스 때
    다 써버리는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오후 늦게 만나 흔히 말하는 칼질(?)도 좀 하면서
    선물교환도 하고 단체선물도 따로 구입해요
    작년에는 수면파자마를 공동 구매해서 저희 집에서 올나이트하려고 했으나
    체력저하로 인해 일찍 잠 들어버렸지만요
    식사비 선물비 등등을 곗돈으로 해결하다보니 통장 잔고는 현저히 줄어들지만
    1년에 한번 신나게 수다 떨고 노는데 이 정도쯤은 괜찮지 않나요
    올해는 마먕갸토 수제쿠키와 함께 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황수지 2011-11-2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저는 가장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는 ~~
    어렸을적에.. 가족과 함께보낸 크리스마스에요 ㅎㅎ
    아버지께서 늦은밤에 케익하나 사가지고오셨는데
    가족4명이서 모여앉아서 캐롤불렀어요 ㅋㅋ
    종소리울려라~ 종소리울려~ㅋㅋ
    엄청웃겼었는데 그때가 가장행복한 기억으로 남네요 :)
    역시 크리스마스는 가족과함께죠 + +?

  • 김나희 2011-11-2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저는 저희 부모님께 드리고 싶습니다. 매일 저희를 챙겨주고 관심을 주셔서 자유롭지를 못해서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두분께 이 선물을 드리고 싶습니다. 오붓한 시간 가지시라고

  • 김규희 2011-11-2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애인하고 보냈던 크리스마스인데 2년전인가.
    전날 좀 약간 사소한 다툼이 있었다가
    안내켰지만 에버랜드에 갔어요!
    그 날 화이트 크리스마스였는데 거의 눈보라 수준으로 휘몰아쳐서
    너무 힘들었지만 열심히 사진찍으며 데이트하고
    잘 풀고 기분좋게 같이 있었는데요!
    그 날..렌트한 차를 누가 긁어놔서..........보험도 안된 차였는데.......
    물어줬다는....아 즐거운 얘기 쓰는건데..이렇게 됐네요
    아무튼 그때가 기억에 남네요!^^

  • 최유나 2011-11-2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가족들 모두가 바빠서 모이기 힘들었는데 정말 처음으로 크리스마스때 온 가족이 모여서 나가서 외식도 하고 쇼핑도 즐기고 집에 와서는 카드놀이를 했는데 카드놀이에 재미붙인것도 있지만 가족이 너무 오랜만에 모인지라 시간가는줄 모르고 새벽2시까지 놀이하다가 지쳐서 다리만 이불덮고 어렸을때 얘기도 하고 그렇게 즐겁게 밤새 얘기했던 기억이 있어요. 또 그런 크리스마스가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ㅎ

  • 권민지 2011-11-2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저한테 가장 기억에 남는 크리스 마스는
    작년이였던것 같아요 :-)
    처음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랑 크리스마스를 보내봤거든요.
    매번 크리스마스전에 헤어져 혼자보내다가 작년엔 보냈는데
    이번엔 그분과 저의 미래를 위해 잠시 헤어져있어 같이 못있겠지만
    마음만은 함께할꺼라고 믿어요.
    그분과 함께 마음속으로라도 메리크리스마스 하겟습니다.^^

  • 김지선 2011-11-2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비비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네요 +_+
    어릴땐 항상 가족과 함께 보내는게 당연했는데 나이를 먹을 수록 친구들이랑 밖에서 보내게 되는거같아요..
    딸들이 다 커버리니 엄마아빠가 많이 외로워하시는거같아서 올해는 가족 모두가 모여서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려고 계획 중이에요..
    늘 감사한 마음만 가지고 있지 표현하지 못했는데 할 수 있을 때 많이 표현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 poorp 2011-11-2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저는 가족하고의 크리스마스가 기억에 남아요~
    크리스마스날 남자친구하고 같이 보내게되서.. 정말 기대를 너무너무 많이 해버린나머지.. 제 기대에 미치지못하는 선물로 마음이 너무 많이상했었는데 ㅠㅠ 그래서 결국 싸웠다능;
    결국 집에 돌아왔는데.. 가족들이 모여앉아서 케잌촛불을 켜고있더라구요 ㅠㅠ 어찌나 짠하던지.. 남자친구 괜히 챙겨써!! ㅋㅋ가족이 최고얏!

  • 이주미 2011-11-30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저는 작년 크리스마스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친구들이랑 스키장을 갔었거든요! 사실 미리 예정된 약속이었는데 제가 별로 좋지 않은 일이 생겨서 못갈뻔 했거든요.. 근데도 어떻게 가게됐고 가서 친구들이 절 위해서 많이 애썼던 기억이 나요.. 평소에도 느꼈지만 그때 정말 친구들의 마음을 느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작년 겨울은 무척 즐겁고 따뜻했던 기억이 납니다^^

  • 김진미 2011-11-30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저는 우리 재활원 식구들이랑 보내는 크리스마스가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에 함께 보낼거구요^^
    저희는 크리스마스 전에 미리 마니또를 뽑아 서로 챙겨주고
    이뻐해 줍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당일에 자신의 마니또를 말하며 서로 선물을
    열어보고 즐거워하며 얼굴을 서로 마주하는 그 시간이 참 따뜻합니다.
    작은 거에도 감사할 줄 알며 환하게 웃는 우리 가족들을 보면 그 어떤
    순간보다도 행복합니다.
    올해도 우리 가족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크리스마스를.....보내도록 앞으로도 늘 곁에 있어주고
    싶습니다.^^

  • 문혜림 2011-11-30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우아.. 정말 크리스마스가 한달도 안남았네요
    정말 갈수록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아서 아쉬워요ㅠㅠ
    남은 2011년 모두들 잘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이번 크리스마스가 제가 부모님과 보내는 얼마 안되는 크리스마스일 것 같아요
    학생이지만 이제 취업을 가서ㅠㅠ 부모님과 가족들과 떨어져있어야 되서...ㅠㅠ
    많이 아쉽네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아무 걱정 없이 행복하게 보내고 싶어요~ ^^
    모두들 이번에는 즐거운 크리스마스!!!

  • 김향구 2011-11-30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이제크리스마스도 한달가량 남았네요올한해는 저에게 무척 행복한 해였습니다
    가정도 꾸리게됐고 예쁜 아가도 세상빛을 봤으니 말입니다
    첫번째 맞이하는 저희3식구 에게 작은 선물 주세용
    ^^

  • 이양정 2011-11-30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담달 저희엄마가 수술을하십니다
    자식돌보느라 고생만 하시구 본인몸 챙기지도 못하시구
    미루다 이제야 수술을 받으십니다
    즐거워야할 연말인데 병원에서 고생할
    엄마를 위해 달콤한 쿠키 선물로 드리고 싶네요
    수술 잘되길 기도해주세용^^

  • 박미란 2011-11-30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이번크리스마스는 예랑이랑 함께 보낼려구요
    저희는 봄에 만나서 여름 가을을 함께 보내고 겨울에 결혼을 하기로 약속한 예비 신혼부부거든요~
    만난지 일년이 안되서 크리스마스는 처음 같이 보내게됐어요~
    크리스마스도 겨울 우리 결혼도 겨울 너무 행복한 겨울이 될것 같아요
    비비에서 구입한 예쁜 옷입고 예랑이랑 좋은 추억 만들래요 호호호^^

  • 최현미 2011-11-30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와우 크리스마스가 한달도 안남았군요 ㅎ
    이번크리스마스는 정말 특별한 크리스마스 되겠어요
    우리딸 태어나고 둘이아닌 셋이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됩니다
    우리딸은 아직 어려서 모르겠지만 저랑 남편은 너무나 특별할꺼 같애요
    벌써부터 보낼생각하니 감동입니다 ㅎ
    날씨는 춥고 크리스마스라고 꼭 좋은데서 보내란법은 없는거 같애요
    가족끼리 오붓하게 맛있는거 해먹고 아기 재롱보면서 보내는게 젤 행복한거같애요
    이번 크리스마스 넘넘 기대되요~ ^^

  • 임주연 2011-11-30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전어렸을때가생각나요 !
    항상어린이집에서원장선생님께서산타할아버지로분장하셔서집집마다찾아와서
    선물주시곡그랬어요! 다른선생님들이랑 ~
    그리고 더어렸을때이야긴데요 제가거실에서가족들이랑자고있었는데아침에일어나니까머리띠낀(ㅋㅋ)곰돌이가포장되서제머리맡에있더라구요 ! 엄마한테물어보니까엄마는아니라그러구 ㅠㅠ 그땐몰랐는데이제생각해보니엄마가거짓말한거겠죠?
    어렸을때만했어도 집에크리스마스트리하고 했는데나이먹고나면서는가족들과특별히안챙겼던기억이나네요... 올해는부모님께 동생들께편지도쓰고케이크먹으면서즐기고싶어요. 전올해도쏠로랍니다..
    저위로좀해주세요 눈에서눈물이 ㅠ...ㅠㅠ

  • 이지혜 2011-11-30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제가 요리쪽을공부하고 있기도 하고 가족들에게 뭔가 해주고싶어서 작년크리스마스날에 제가 3달을꼬박모아둔 용돈을 다 털어서 크리스마스 케이크랑 샐러드스테이크까지 만들어서 예쁘게 상을 차렸었어요. 항상 크리스마스때 가족들이랑 보낸적보다는 밖에서 친구들과 놀기에 바빳는데 그래서 그런지 저희집은 크리스마스가 다가와도 크리스마스분의기는 전혀 없었어요.그래서 더 하고싶었나봐요 저희는 가족끼리 레스토랑에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꼭 스테이크를 요리해주고 싶었거든요!
    사실 진짜 레스토랑을 예약해서 가족끼리 가는게 소원이었지만..ㅠㅠ그러기엔 턱없이 모자를 학생용돈ㅠㅠ그래도 진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수있었던거같아요!!가족들이 감동해서 다들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이런 크리스마스는 처음이라고요..ㅜ.ㅜ뭉클했던ㅜㅜ참 기억에 많이 남네요ㅎㅎ근데 그때 제가 요리랑 다 준비하느라고 용돈이 모자라서 부모님께 양말하나 사드리지를 못했어요 그래서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꼭 아빠넥타이랑 양말그리고 엄마는 양말과 내복을 선물해 드리려고 준비하고 있어요!올해도 멋지고 감동적인 가족과의 크리스마스추억을 만들수있었으면 좋겠어요!!해피 메리크리스마스를 기대합니다!!!

  • 김미숙 2011-11-30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작년크리스마스가 30년만의추위였어요.
    그때저에게도안좋은일이있었어요.
    힘든일이여서말하기는어렵지만지금도그상처가남아있어요.
    크리스마스날.친구들이나오라고성화더라구요.저도살아보겠다고나갔는데
    위에서말한것처럼30년만의추위.어딜가든사람들이많아앉을자리도없고..
    기분이말이아니였죠. 그런데제친구들.제기분풀어주려고어찌나애쓰던지.
    당시엔귀찮고부담스럽고짜증도냈어요.
    지나고나니그친구들도그좋은날에.저를위해모여서노력했다는걸깨닫게되니
    고맙고많이미안했어요. 내가사는동안남은건아무것도없다라고말하며살았는데
    그건아닌것같아요.저는너무나소중한사람들이있더라구요.
    저는종교도없고.언제나케빈과빈둥빈둥크리스마스를보내서특별한기억이없었는데
    작년크리스마스는저에게특별했고따뜻했어요.
    올해는제가친구들을즐겁게해줘야겠죠?-11월마지막인오늘.내일이설레네요.

  • 이계현 2011-11-30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마망갸또 +_+ 이 쿠키는..... 소문으로만 듣던! 드디어 비비드레스 이벤트에 나타났습니다.
    이제 정말 크리스마스의 달이에요. 외국의 경우 크리스마스를 한달전부터 준비하는데
    저도 지금 열심히 준비중에요. 가족들과 남자친구 선물은 멀로 할지 크리스마스때는 멀 하고 지낼지ㅎㅎ
    마친 크리스마스와 며칠차이 안나는 날에 남자친구와 800일입니다♥ 800일 사귀면서 진짜 특별히 한건 없는 거 같애요 그래서 특별한 일을 할까 싶은데 거기에 마망갸또가 함께 한다면...... 좀 크리스마스보다 좀 이른 날짜이긴 하지만 정말 잘 보낼수 있을거 같애요/ 남자친구와의 소중한 800&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게 도와주세요 >_ 비비드레스 가족여러분 모두모두 미리메리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 권기영 2011-12-01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지금은 직장생활 하느라 잘 하진 못하지만..
    저는 크리스챤이기 때문에 성탄절에 관한 추억이 많은 것 같아요 ^^
    성탄절이 다가오면 우선 교회 창고 저~~구석에 있던
    큰 트리를 꺼내 반나절 장식을 하구요 ^^;;
    거기에 소원을 적은 카드를 예쁘게 장식해 달아놓아요
    그리고 익명으로 선물장식을 합니다
    무슨 말인지 잘 모르시겠죠? ^^
    익명으로 내가 선물하고 싶은 감사한 사람에게 선물을 준비하는 거에요
    그래서 트리 아래에 놓는거에요
    성탄절이 다가올 수록 트리 아래의 선물들이 풍성해 져요
    누가 나에게 선물을 했을까? 한개도 못받으면 어쩌지?
    요런 마음들로 어찌나 설레고 들뜨는지 몰라요 ㅎㅎ
    성탄절 이브에는 일명 과봉이라고 하죠 ^^
    자정즈음에 성탄송을 부르며 교회성도들 한가정 한가정 찾아가
    촛불을 들고 성탄에 관련된 찬양을 불러줘요
    요즘은 경비아저씨들이 무서워서 작게작게요..^^
    그러면 각 가정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과자와 먹을거리들을 주어요
    이렇게 교회에 모든 가정을 돌고나면 먹을거리가 한가득~~
    아주 풍성해진답니다
    요걸 또 새벽늦게까지 예쁘게 나누어 포장을 해요
    그리고 드디어 성탄절!!
    저는 교회학교 교사였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연극과 예쁜 찬양무대를
    가르쳤었는데요 각 가정과 교회학교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인 다음
    아까 위에서 얘기한 선물 증정식이 있어요
    이땐 정말정말 초설렘이죠 ㅋㅋㅋ
    한개라도 받으면 너무 기뻐요 혹시나 안받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성도 누구나가 갖고 있으니까요 ㅋㅋ
    성탄절은 불신자들도 교회를 찾는 날이잖아요
    부활절처럼요 그래서 새벽동안 예쁘게 포장한
    과봉(과자봉지) 를 불신자들 교회학교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어요 그렇게 풍성한 크리스마스를 늘 보냈던 것 같아요
    직장생활때문에 근 몇년간은 성탄예배 드리는 것으로 끝났었지만
    이렇게 즐거웠던 추억도 생각나네요..
    아맞다! 정말 추억다운 추억을 얘기가 있어요
    24일 성탄송을 부르기 위해 교회로 모였는데
    글쎄 출발하기 직전에 교회 봉고차가 퍼진거에요ㅠㅠ
    아무리 밀어보고 별걸 다 해봐도 시동이 안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승용차에 열명이 넘는 교회 성도가
    서로를 무릎위에 앉히고 끼어서 그렇게 타고 돌았던 기억이 있어요 ^^
    너무 신기한건 교회차가 꼭 출발직전 그것도 24일에만
    2년연속으로 퍼졌다는거에요
    덕분에 살과 살을 맞대어 성도들끼리는 더욱 끈끈한 정이 생겼지만요 ^^
    그립습니다 그때에 기억이..^^

  • 박현희 2011-12-01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어렷을적에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항상 설레였는데..
    흔했던 트리는 길거리에서 조차 찾아볼 수가 없는게 아쉽네요!
    크리스마스는 항상 허무하게 지나갔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항상 크리스마스는 모두 행복했으면 합니다.

  • 김혜경 2011-12-01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크리스마스에 유난히 헤프닝이 많았지만 가슴따뜻한 크리스마스라면..
    저희 큰아버지가 개척교회를 하셨거든요~
    거의 친적들과 지인들만 모여 예배하는 수준??
    그래서 제대로 된 크리스마스 행사를 하지못했는데
    그해는 결심했죠~우리교회를 나오시는 어르신분들을 즐겁게 해드리자고!!
    몇명되지 않은 우리들끼리 연극도 준비하고 노래도 준비해서 공연을 했답니다~
    정말 서투르고 부족했지만 웃고 떠들고 찬양하고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ㅋ
    가족끼리 혹은 연인끼리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도 분명 즐겁겠지만
    추운날씨 이웃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도 따뜻한 것 같아요ㅋ
    모두들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준비합시다^-^

  • 김다혜 2011-12-01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2005년 12월 15일날 사귀기로하고 크리스마스날 첫데이트를 한 우리^^

    초등학교동창으로 우연히 연락이 닿아 좋은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는데
    날이 또 날이 만큼 떨리기도하고 설레기도하고 ㅋㅋㅋ 날씨는 춥지만
    운치있게 해운대바닷가를 거닐며 ㅋㅋ 스리슬쩍 손도 잡아보고 ㅋㅋㅋ
    스티커사진도 찍고 영화도 보고 남들과 별다를것없지만
    그순간은 남들보다더 행복한 커플이였다
    날씨는 정말 추웠지만 마음만은 따뜻해지는 그런 날이였다
    지금도 그날을 생각하면 참 설레고 떨리고 입가에 웃음이 난다
    아직까지도 우리는 6년째 연애중이다 ㅋㅋ
    조금만 있으면 6주년이 다가오고 무슨이벤트를 해서 좋은 추억을 남길지
    고민이 되는 가운데 ㅋㅋ 내일은 내생일 ㅋㅋㅋ
    이렇게 12월달은 나에게 많은 의미가 있는날 이기도 해서 좋다 ㅋㅋㅋ
    시간이 정말 빨리 흘러가버리는것같아 좀 슬픈마음도 들지만
    아직 젊으니깐 앞으로도 좋은 추억 더많이 만들어야겠다 ㅋㅋㅋ
    내남친님 사랑해용

    비비드레스 식구 여러분 모두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 }

  • 김정하 2011-12-01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12월25일이 엄마 아빠 결혼기념일이에요 근데....ㅠ
    제 자금 사정으로 아무것도 못해드리는게 너무 죄송해서 댓글올려서 받은 선물
    선물로 드리려구요ㅋㅋ 비비드레스에서 엄마아빠 선물 드릴 수 있게 도와 주세요ㅋㅋ

  • 조윤수 2011-12-01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정말 크리스마스가 이제 얼마 안남았어요!!
    정말 1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후~딱 가다니..
    너무 빨리 가는것같아요..ㅠㅠ
    1년동안 제대로 해논 것도 없고...
    이렇게 허무하게 또 크리스마스를 맞게 되다니..
    남자라도 하나 잡아놀껄..ㅋㅋㅋ
    남자도 없네요...ㅠㅠ
    올해도 이렇게 허망하게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되는걸까요...
    생각해보면....전...제대로 된 크리스마스를 보낸적이 없는 것 같네요...
    어렸을땐....산타할아버지 선물을 기다리며...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이했고...
    청소년기엔 산타할아버지가 부모님이라는 사실을 알고
    엄청난 패닉에 빠졌죠..ㅋㅋㅋ
    그리고 그땐 친구들이랑 놀러다니지도 않았답니다..ㅠㅠ
    귀찮아서요...(이놈의 귀차니즘..)
    집에서 방콕하며...엄마가 해준 맛있는 음식이나 먹고..(음냐음냐_)
    티비나 보고 영화나 보면서..
    그렇게 쓸쓸하게 혼자 크리스마스를 보냈죠...
    참....완전 슬픈 현실입니다....
    올해는 또 얼마나 다를까요.....
    다 거기서 거기겠죠...
    항상 마음은 내년 크리스마스는 남친과 함께인데..
    마음만 그래요..마음만!!
    휴휴..ㅠㅠ 올해도 집에서 방콕만 해야될듯해요...
    제 친구들은 유학준비하느라..취업준비하느라...
    열라 바쁘게들 사시고 계시거든요...
    올해는 또 뭘하면서 크리스마스를 보내야 하나....
    전 언제쯤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게 될까요?...

  • 문진순 2011-12-02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남자친구랑 크리스마스날 만나서 밥을 먹으려는데
    완전 좋은 레스토랑 큰맘먹고 예약 해놨는데
    오류로 인해 예약이 없어진거에여...........................ㅠ_ㅠ
    그래서 결국 먹지도 못하고 나와서
    여기 저기 다 들어가보았으나 역시 크리스마스는....너무 꽉차서 ㅠㅠㅠ
    이대로 밥 굶는거구나 하고 포기를 했죠 ㅠ_ㅠ
    우린 뭘 해도 안된다고 투덜거리며 포장마차나 가서 술이나 먹자고 갔는데
    한참 먹다 계산을 하려는데
    아주머니가 메리크리스마스 라면서 돈을 안받는거에요~!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니었지만 아주머니의 따듯하고 값진 인심이 생각난답니당.
    여러분도 그 아주머니의 마음씨처럼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빌어요 ^.^

  • 이도영 2011-12-02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안녕하세요~~항상 비비드레스를 참새방앗간처럼 들어 오고 있어요~
    크리스마스라........크리스마스하면 저는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제 친 동생입니다. 제 친동생 생일이 바로 크리스마스거든요... 근데 어려서부터 몸이 허약하고 건강하지 못해서 크리스마스는 항상 집에서 같이 보낸 적이 많았어요. 약한 동생이 처음으로 회사에 입사를 해서 다니다가 얼마전에 회사에 좋지 않은 사정으로 인해서 동생이 일은 그만두게 되었어요. 일하면서 너무 좋아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던 동생이 회사를 그만두고 낙심하고 이번 크리스마스 생일도 힘들게 보낼거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쿠키를 받게 되면 슬퍼하는 동생에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지 않을까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제 동생 이외에도 슬프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번 크리스마스는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라면서 줄입니다^^

  • 김다솜 2011-12-02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크리스마스하면 저희 신랑과의 추억이 떠오르네요. (저희는 이제 결혼한지 한 달 된 신혼부부에요. ^^)
    저희는 2009년 12월 12일에 처음 만난 커플입니다.
    재미있게도 친정 엄마가 한 번 만나봐~해서 만나게 되었는데 저희들의 첫 데이트 이후 갑자기 돌변하신 엄마 때문에 반대에 부딪히게 되었었죠.
    그래서 2009년 12월 25일 저희 신랑이 다시 저희 집으로 찾아와서 교제 허락을 받으려고 했었으나 실패로 돌아가고...
    저는 눈물 한 바가지를 쏟았었고 겨울 대천 바닷가에서 포근한 포옹과 함께 울고 있는 제 눈에 살포시 키스해 주는 신랑에게 반해 부모님 몰래~ ^^;;;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죠!
    그 이후로 약 1년간 몰래 교제를 하다 다시 2010년 12월 초에 저희 부모님께 허락을 받으려 햇었어요. 그렇지만 그 시도마저도 제가 핸드폰을 빼앗기고 집에 감금을 당할 정도로 심한 반대에 부딪혀서 실패하게 되었죠. (드라마에 나올 법 하죠? ^^;;;)
    너무도 강한 반대에 지금은 안돼는건 가보다...하며 신랑과 헤어지기로 결심했죠.
    그렇지만 신랑이나 저나 이 사람이 마지막이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고 지금이 아니더라도 세월이 지나면 다시 만나 사랑할 수 있겠지라며 울면서 동생 전화로 간신히 마지막 통화를 했었죠.
    만나고 싶은데 못 만나니 신랑이 회사에 있을 때 몰래 신랑 집에 가서 선물을 놓고 오기도 하고 신랑은 저에게 편지를 써서 보내주기도 하고... 마음 속에 사랑의 끈을 놓지 않고 있었어요.
    그리고 2010년 12월 25일 제가 다니고 있는 성당에서 밴드 공연을 했는데 신랑이 말도 없이 찾아 온거에요! 너무도 오래간만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우리 이제는 헤어지지 말자며 다시 만나게 되었죠.
    2010년 여름 이대로는 안되겠다!며 굳은 결심을 해서 저희들은 드디어 결혼 허락을 받았습니다. 어떻게요? ......히히~ 사랑하는 사람들의 최후의 방법이 있잖아요! ^^;;;
    그렇게 지난 11월 6일 저희는 결혼을 했고 지금은 2011년 12월 25일은 저와 신랑 그리고 뱃속의 예쁜 아가와 함께할 마음 편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고 있네요. ^^
    신랑과 평생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제게 너무 큰 행복이네요!
    언제나 저희 가족 행복할 수 있도록 많이많이 축하해 주세요~^^
    비비드레스 직원 여러분들도 메리크리스마스~ ^^

  • 이미나 2011-12-02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저는 매년 크리스마스를 고등학교 동창 친구들과 보냅니다 !
    항상 지금껏 올해 같이 맞이하는 7번째 크리스마스입니다ㅋㅋㅋㅋ
    고3때부터 급친해져서
    서로 모르는 거 없이 친한 친구들이라 만나면 너무 재밌는데
    올해도 그 친구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 결혼을 해도 자식을 낳아도 우리의 우정이 영원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항상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네요ㅋㅋㅋ
    예수님이 태어나신 크리스마스 !
    이번 크리스마스는 그분의 일생을 생각하며
    나보다 다른사람을 돌아보는 크리스마스를 생각해봐야겠어요 ~~
    해피 크리스마스 보냅시다 !!!!!

  • 변다예 2011-12-02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제 이야기는 남들에겐 아무것도 아닌 것같아두 제겐 매년 크리스마스 중에
    가장 행복한 기억이에요ㅎㅎ아빠가 운전쪽 일을 하시는데 일이 바쁘셔서
    크리스마스에 어쩌다한번 못들어오실때두 있구 집에 있으셔두 힘드셔서
    주무셨었는데 어느날은 쿠키를 만들자면서 엄마랑 준비를 하시길래 놀래서
    여쭤봤더니 항상 같이 못놀아줘서 미안하다구 더 커서 아빠보다 친구들을
    더 좋아하기전에 시간날때마다 놀아주신다구 하셨어요ㅎㅎ
    그날 뼈다귀 모양 베게를 선물로 받았는데 지금은 엄마가 일하고 오셔서
    힘드시다구 다리를 올려놓구 주무세요ㅎㅎ

  • 김혜정 2011-12-02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크리스마스는 역시 캐빈과 함께 해야 제대로 보낸 느낌이에요~ ㅎㅎ
    나홀로집에는 매 년 봐도 질리지가 않는데 작년엔 캐빈을 못 만난 것 같아요.
    너무 오래 했다고 더이상 방송 안 해주는거 아니겠죠~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꼭 캐빈을 만나고 싶네요:D

  • 김현지 2011-12-03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저는 작년 크리스마스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작년에 동생이 머리수술해서 병원에 입원해 있었거든요.
    지금은 다행히 건강해져서 학교도 다니고 저랑도 싸우면서 지내지만 그땐 가족들 모두가 너무 힘들었어요.
    아가들 우는 소리 병원약냄새.. 하지만 크리스마스날에는 병원에서 크리스마스장식도하고 트리도 꾸미고
    연예인도 오고 각종 행사도 많이 했어요. 그리고 무뚝뚝하고 무섭던 의사선생님이 산타모자를 쓰고 회진도 오셔서 너무 웃겼다는..
    그리고 병동 사람들끼리 케이크 사서 한조각씩 나눠 먹기도 하고.. 낯설고 조용하기만 했던 병원이 따뜻해졌던 날이었어요.
    올해는 건강해진 동생과 우리 가족 모두가 모여 조촐하게 가족끼리 크리스마스파티를 하려고 해요

  • 안지혜 2011-12-03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저의 집은 15년간 빵집을 했었어요! 크리스마스가 남들에겐 낭만적일수 있지만... 저희집은 고난의 날이었습니다. 식구들 모두 총 동원되어 케익을 팔았어야 했거든요! 고생이 많았죠! 추운날 난방도 못 틀고....ㅜㅜ 밤 늦게까지요! ㅜㅜ 대목이라 생각하지만.. 아니었구요!그런데 올해 초!!!!!!!!!!! 가게를 정리했습니다. 경쟁업체들이 주변에 생기고... 손님이 뚝! 끊겨서였죠! ㅠㅠ 지금... 부모님은 아무것도 안하시고 계시지만.. 그래도 올해는 남들처럼 따뜻한 집에서 가족들끼리 둘러 앉아 크리스마스를 즐길수 있을것 같아 즐거운 크리스 마스가 될것 같아 기뿌기도 합니다.

  • 김효진 2011-12-03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작년 12월 22일에 남자친구 어머니께서 유방암 수술을 하셨어요.
    그래서 작년 크리스마스를 병원에서 하루종일 보냈었답니다. 그때는 정말 남자친구한테 너무너무 섭섭하고 서운하고 그런 마음이 없지않아 있었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도 다 추억이었던 것 같아요. 이제 어머니가 수술하신지 1년되어가지만 앞으로 4년을 더 조심해야 한답니다. 어머니께서 재발 안되시고 건강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올해도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길 바라면서...

  • 강혜령 2011-12-03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매년 어김없이 찾아오는 크리스마스가 한달도 채남지않았네요..
    나이가 드니 크리스마스라서 특별한 계획을 짜서 보내기보다는 가족들과
    케익에 촛불키고 함께 있기에 행복하다는 것을 느끼는 것이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기억이네요. 이번해에도 가족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크리스마스를
    보내고싶어요~모두모두 메리크리스마스^^

  • 하지영 2011-12-03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울면안돼~울면안돼~산타할아버지가 우는아이에겐 선물을 안주신대~♪
    크리스마스하면 정겹게 들려오는 캐롤송 빨간색 이것저것 떠오르는것이
    정말 많네요~ 크리스마스의 잊지못할 추억이 정말 많은것 같아요.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주신다고 굳건히 믿던 초등학생때 부모님께서
    미리선물을 준비해놓고 산타할아버지를 집으로 부르는 이벤트를 해주셨던기억...
    지금 생각해보면 웃음이 나지만...한없이 순수했던 그땐 선물을 받고 정말 착한어린이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했던 기억도 새록새록 나구요~화이트크리스마스가 되기를 간절히 바랬으나...제가 사는 부산에는 눈을 보기가 힘들어서 집앞공원에서 눈스프레이를 뿌리면서 사진찍고 신나했던 기억...대학생이 된 지금도 괜한 기대감에 크리스마스에는 어릴때 선물받았던 양말꾸러미를 머리맡에 두고자기도...ㅋㅋㅋㅋㅋ
    이번해에는..주변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크리스마스를 보내고싶어요!
    크리스마스씰을 샀는데 뽀로로 겨울스포츠 특집!!고마운분들께 크리스마스 씰을 붙인 크리스마스 카드도 쓰고..사랑의 모금함에 기부도 하고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것 같아요~ 모두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냈으면 좋겠어요♥
    두고자기도 한답니다

  • 김혜지 2011-12-03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저는예비고3입니다..
    크리스마스..정말좋으날이죠
    근데저는남친도없고....
    내년이면고3인지라 크리스마스에는 그냥
    언어학원에서 열심히 언어를 배우고있겠죠..
    케익이나 사먹고..
    그래도 크리스마스이브에는 친구랑 서울가서 놀생각이에요!
    아 엄마께서 기독교신자셔서 아마 교회가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예배도 드릴 것 같아요!
    내년 크리스마스는 수능을 잘 봤다는 기념으로 더 알차게 보냈으면 좋겠네요.

  • 유수내 2011-12-03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크리스마스가 얼마 안남았네요...2011년 새해맞이를 한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빨리 흐를줄이야 누가알았겠어요ㅠㅠ이번 년도 어떻게 지냈는지 다시 돌아보게되는 계기가 되는것같습니당 저는 크리스마스하면 많은 추억이 별로 없어요....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시고 크리스마스때도 바쁘시기에 가족이 함께모여 파티를 한 기억은 거의 없구요 12시가 되기전에 케익을 자르고 먹은 기억은 종종 있습니다 집에서 트리를 만든 기억도 없네요..좀 슬프지만...그래도 제작년 크리스마스때는 남자친구와 보냈던 기억이 있네요 하지만 그때도 기분좋은 크리스마스는 아니였어요 이번 크리스마스는 잊지못할 크리스마스가 됬으면 좋겠어요!!!! 제바알~~~

  • 김민정 2011-12-03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작년엔 군인인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면서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내지 못했었어요.
    그저 편지들을 주고 받는 거와 전화를 받는게 전부였었죠.
    뭐 그래도 군인이니까 이해하고 휴가 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렸었던 것 같아요.
    날씨도 추웠고 눈도 꾀나 오고 걱정반 하면서 보냈던 기억과
    부대에 소포로 따듯한것들과 먹을 것들도 보내줬었던 생각이 나네요.
    올해 크리스마스엔 전역한 남자친구가 이제 곁에 있으니 무엇을 할지 기대가 되고
    들숙날숙하는 이 날씨에 감기 조심하여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올해 만큼은 진짜 메리 크리스마스이길 바랍니다.

  • 이지연 2011-12-0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이제한달도 안남은크리스마스...ㅠㅠ
    저는 남친이있어도저혼자홀로보내야된답니다..
    저는낮에일을하고 남친은 저녁에일을하기때문에
    항상서로반대의시간을보내고있어요....
    저는주5일제근무라서토일요일에쉬지만..남친은 금토일요일이피크기때문에 놀지도못하고있어요......ㅠㅠ그것때문에 매일 싸우고
    몇일전에는 헤어지자는 말까지 나왔지만 서로를 너무좋아하는터라..
    헤어지자는 남자친구다시붙잡고사기고있습니다..남들은퇴근하고나서 남친이랑
    영화를보러간다던지 밥을 먹는다던지하지만......저는 오빠가일주일에하루를쉬어요...
    그것도평일에 쉬기때문에 저는다음날회사를가야해서밥만먹고들어온답니다..
    이번크리스마스는또...장사를하는사람들에게는 성수기잖아요.....
    그래서 일을해야한답니다...........ㅠㅠㅠ
    저는그래서 남친이있어도....크리스마스를 혼자 집에서 캐빈을보며보내야되요...ㅠㅠ
    쿠키라도주셔서 제가 외롭지 않게 해주세요....
    쿠키를 먹으면서 영화를볼수있도록.......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른분들은 다 미리메리크리수마스입니댱^__^

  • 김은하 2011-12-0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크리스마스하면 보통 산타클로스 크리스마스 트리 이런게 떠오르지만
    저는 초등학교5학년 때 돌아가신 아빠 생각이 납니다.ㅠㅠ
    공교롭게 오늘이 아빠께서 돌아가신 날이라 더 생각이 간절하네요...
    어렸을 때부터 손으로 만들고 꾸미고 붙이는 걸 좋아했는데요
    초등학교 3학년 때 쯤인가 크리스마스 트리라는 거를 저도 꼭 만들어서
    집에 장식하고 싶더라구요...그런데 꾸밀수 있는 나무가 없는거예요ㅠㅠ
    그래서 제 나름 생각해서 나무의 가지처럼 쓸수 있는 옷걸이를 나무 삼아
    트리를 장식했습니다. 선물을 담을 수 있는 양말 모양도 종이로 오려서 만들고
    눈모양을 대신해서 구급함에서 꺼내 솜도 붙였습니다.ㅋㅋ
    그 다음날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행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이게 웬걸?? 제가 장식으로 달아놓아 양말 뒤에 진짜 양말이 걸려 있는 거였습니다.
    그건 아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었습니다.^^
    분홍색 리본이 달려있는 양말이었습니다. 아빠의 센쓰가 참...지금 생각해 봐도 입이 귀에 걸립니다. 근데 반전이....
    오빠가 아빠한테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았다며 운동화를 신고 나타난 것입니다.ㅡㅡ
    헉;;
    양말도 참 감사했지만(?) 꾸민건 나였는데 울오빠는 가만히 있고서도 양말의 몇배인
    운동화를 받은 것입니다.
    그 때는 철이 없어서 그런지 조금 서운해서 왜 나는 양말이냐며 땡깡을 부렸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어떤 선물보다도 더 소중한 아빠의 선물이었습니다.
    그래서 전 크리스마스하면 아빠가 떠오릅니다.
    18년 전 그 때 그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 오서원 2011-12-0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크리스마스라고 하면 어렸을 때 생각만 나네요 아빠 회사가 무척 바쁘신지라 휴가라고 하면 여름휴가 1주일과 명절때밖에 없거든요 오랜만에 아빠와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네요

  • 송경연 2011-12-0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전 크리스마스 하면 고3 졸업후에 맞은 크리스마스가 생각이 나네요^^
    그때 집앞 씨너스영화관에서 매표 아르바이트를 했었어요. 그때가 생애 처음 하게된 사회생활인 지라 가슴 떨리기도 했고 재밌기도 했었는데요. 하루 온종일 서서 일해도 손에 몇만원 쥐지 못했지만 그땐 그게 너무 재밌었어요.
    영화관에서 크리스마스는 대목이에요. 사람들이 엄청많이 몰려 오거든요. 전 빨간색 립스틱을 바르고 사슴뿔 머리띠를 하고 "어서오세요 씨너스"입니다를 외치면서 크리스마스에 가득가득찬 고객들을 응대하는 일을 했었습니다. 그땐 남자친구도 없었고친구랑 특별한 계획도 없어서 크리스마스를 바쁘게 보낸다는데 신이 나있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그때 제가 몰래 짝사랑 했던 남자얘와도 같이 일할 수 있다는 큰 메리트도 있었구요.. 그때 전 새벽이 넘도록 영화표를 팔고 버스도 끊겨서 집에 돌아왔는데요. 그날 우연히 제가 짝사랑 하던 남자얘가 다른 언니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크리스마스는 기쁜 날인데 생애 처음 가장 안타까웠던 크리스 마스를 보낸것 같네요.
    그땐 정말 말도 못하게 슬펐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다 즐거운 추억이었던것 같네요
    비비드레스 식구들도 크리스 마스때 행복한 추억 많이많이 만드세요^^

  • 서윤정 2011-12-0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옛날이 그리워요~ 옛날에는 집에 트리나두고 꾸미고 켜놓고 예쁘게 장식하고했었는데 .. 요즘엔 귀찮아서 별로 않하드라고요... ㅜㅜ 옛날이 너무 그리워요!

  • 김용숙 2011-12-0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올해 크리스마스는 세식구 같이 보낼 수 있게 되었어요! 결혼후 4년동안 한번도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내지 못했는데..올해는 크리스마스가 일요일이라 세식구 제대로 한번 보낼 생각이랍니다~

  • 김재은 2011-12-0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올해 수능끝난 19살여고생이에요
    음 일단은.. 저희 집 자체가 크리스마스를 중요시 할만큼 사정이 좋지가 않아서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가족들과 함께 보낸 기억이 없어요.
    그래서 크리스마스라고 해도 딱히 별로 느낌이 없지만
    올해는 꼭 가족들끼리 모여서 촛불도 한번 켜보고
    즐겁고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되었으면 좋겠네요^_^

  • 최윤정 2011-12-0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저는 크리스마스가 제 생일이랍니다. 늘 이만때쯤 애인이 없어.유독 쓸쓸한 크리스마스를 가슴을 쓸어 안으며 혼자 보냈던 적이 몇년째...그러나...두둥! 올해는 혼자가 아니라는... 함께 보낼 사람이 있어 누구보다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될거 같아요

  • 최윤정 2011-12-0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저는 크리스 마스가 제 생일 이랍니다. 늘 이만때쯤이면 혼자 쓸쓸히
    보내야만 했던 제 생일 그리고 크리스마스.. 생일날 혼자 보내는것보다
    크리스마스를 애인 없이 보내야 한다는 서글픔... 이 몇년째! .... 흑흑
    그러나 두둥!
    올해는 다르다는거~~~~ 누구보다 따뜻한 크리스마스 생일을 보낼수가
    있어요.. 바로 제 옆에 그 사람! 함께 보낼 사람이 있어 너무나 설레이고
    들뜨는 이 기분! 함께 보낼 사랑하는 사람과 맛난 쿠키를 먹으며 쿠쿠쿠쿠쿠쿸~
    어째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제 생일인 크리스마스... 몇년만에 함께 보내는 제 생일...
    축하해주세요~~~~~~~~~~~~~~~~~

  • 배희정 2011-12-0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저는 교회를 다니고 있구요..교회학교 교사입니다. 매년 12월만되면 성탄절 행사준비로 바쁘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너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바쁘고 피곤하지만 열심히 준비하는 아이들 모습보면 힘이 납니다. 매년 크리스마스 이브는 교회에서 아이들과 함께 보내게 되네요. 그리고 25일엔 예배를 드리고 남자 친구와 함께 연극이나 뮤지컬을 보러갑니다. 올해도 좋은 추억 남들게요. 미리크리스마스~!!!

  • 김정윤 2011-12-0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성인이 되고 난후 크리스마스마다 케이크는 제가 사고 있답니다^^
    가족과 남자친구가 제가 고른 케이크에 초를 꼽고 즐거워 할 모습을 생각합니다^^
    상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연중 아무이유 없이 모두가 즐거운 날이 크리스마스 아닌가 싶네요^^
    저도 아이일때 그랬듯 어린이들이 제일 즐거워 할꺼 같은데^^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고아원 아이들에게 선물을 보내고 싶습니다.
    제가 아는 언니가 크리스마스마다 고아원아이들에게 "산타크로스 봉사"를
    한다더군요^^ 우리나라 모든 아이들에게도 제 주변 사람들에게도 그리고
    솔로이신분! 커플이신분! 모두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였으면 좋겠어요^^ㅎㅎ

  • 이지수 2011-12-06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어둠에 묻힌 밤~♪

    드디어 크리스마스가 한 걸음 앞으로 다가오네요! 모두들 준비는 잘 하고 계신가요?
    크리스마스는 참 즐거운 날이죠.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지낼 수 있고 오랜만에
    가슴 속 깊은 곳에 담겨져있던 대화를 할수도 있으니깐요!
    저 또한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지낼 생각이에요. ^^ 다른 사람들은 연인들과
    지낸다고 하지만 연인들은 다른 날에도 모여서 만날 수 있잖아요!
    여러분~ 모두들 미리 크리스마스~♬

  • 김미란 2011-12-06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작년크리스마스에는 서울과 부산을 돌아다니면서 지냈는데~
    화이트크리스마스라서 완전 행복했거든요~
    구두신고 돌아다니느라 다리가 아프기는 했지만 그래도 정말 행복했었거든요~
    이번에도 정말 행복한 크리스마스에 화이트크리스마스가 됐으면 좋겠는데..
    요새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슬퍼요ㅠㅠ과연 눈이 내릴까요??내렸으면 좋겠네요!!

  • 석민지 2011-12-06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항상 솔로였던 크리스마스 ㅠㅠ 작년 크리스마스에도 친구들과 롯데월드가서 놀았어요~ 그때까지만 해도 이제 예비 고3이라서 공부하자! 이런 마음이였는데 ㅋㅋㅋㅋ 막상 고3이 되어보니 그렇지도 않더군용 ㅎㅎㅎㅎㅎ ㅠㅠ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수능도 끝나고 고3도 얼마 안남은 지금 뭘 할지 고민이에요 ㅠㅠ 방콕예정?! 아직까지는~그런데 학창시절 마지막 크리스마스라서 ㅠㅠ... 크리스마스까지 얼마 남진 않았지만... 이 짧은 기간동안 제발 남자친구가 뿅 하고 생겼으면 좋겠어요 ㅠㅠㅋㅋㅋㅋ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제발 친구들이 아닌 남자친구와 보냈으면 좋겠어용!! 이제 고3도 끝났겠다 학창시절 마지막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기억에 남게 보낼지 고민이네요~! 비비드레스 언니들 모두 사랑이 싹트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셨으면 좋겠어요~ 미리 크리스마스!!!!!힣♥

  • 김지연 2011-12-07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아빠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결국 약속 못 지켜드렸지만.. 크리스마스때만 되면 아린 기억으로 가슴먹먹하답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아빠랑 맛난 저녁먹고 영화보기로 약속했는데.. 약속을 지키기도 전에 갑자기 떠나버리셔서.. 저에게 크리스마스는 그닥 즐겁지만은 않답니다.

  • 권혜민 2011-12-07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시험도 끗나가고 방학도 하면 Marry Chrismas 가 곧 찾아와요 ~ ^^*
    유일하게 가족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수 있는 크리스마스 ~
    크리스마스 에는 가족들과 함께 성탄절 분위기를 맘껏 뽐내며 보내고 싶네요
    영화도 보고 외식도 하고 크리스마스 트리도 같이 꾸미고 케익도 먹고 길거리를 지나다니면 나오는 크리스마스 캐롤도 많이 듣고 싶어요 : )
    전 이래서 크리스마스가 제생일 보다 좋아요 ^^* ~
    올해도 화이트크리스마스로 온세상 사람들이 행복해 졌음 좋겠습니다 ~
    ★Maarry Chrism★

  • 강정란 2011-12-07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크리스마스를 맞아 연탄나눔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산타할아버지가 주는 선물처럼 크리스마스에는 아니 올 겨울에는
    고단하고 힘든가운데 어려운환경에 처해있으신 분들이 저희의 작은 나눔으로 다 함께 따뜻함과 기쁨을 누렸으면 좋겠어요~
    매년 무심코 지나가버린 크리스마스대신 올해에는 저에게도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을것 같아 벌써부터 마음이 벅차오르네요^^

  • 전예원 2011-12-07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크리스마스가 저의 마지막 싱글 클스마스랍니다^^
    내년이면 신부가 되어 품절녀가 되지요~ ㅎㅎ 그래서 올 크리스마스는 친구들과 마지막 싱글파티를 하기로 했답니다~ 호텔을 예약해놔서 4명의 친구들과 파티하기로 했어요~~~ 크리스마스이브밤에는 호텔 밑에 클럽에서 죽어라마셔라 놀 예정입니다!!! 너무 신나고 설레어요~~원래 클럽은 친구들이랑 가야지 제맛이지요~~~~
    ㅋㅋㅋ다들 너무 크리스마스를 봉사와 가족 혹은 남자친구들과 보내신다고 하는데 저만 너무 망가지네요 ㅠㅡㅠ 그래도 좋아요!
    우리모두 신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요! 인생을 즐기며 살자구요~~~~^^

  • 신은지 2011-12-07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음...제얘기는 돌아오는 이번크리스마스얘기를하고싶네요
    이제정말 얼마남지않았네요 쏠로라면 외로울만도하지만 군대보낸 제마음도 정말외롭고 항상우울이였는데 이번크리스마스도 그렇고 12얼에는 너무많은날들이껴있어서 좀우울해있던 찬라 남자친구가 크리스마스이브서부터 크리스마스까지 외박이되다해서 너무너무좋은 추억을만들것같아서 벌써부터 설렘답니다...>.<
    이제갖 훈련병티를벗어서 이등병마크를단지얼마안됀 제남자친구와 크리스마스날 볼수있을까 걱정했는데 이번엔 크리스마스가 공교롭게도 주말에끼어서 정말 천만다행인것같기도하고 너무너무행복해요 이렇게크리스마스가 기대돼는적은 처음인것같네요...ㅎㅎ
    모두모두 2010년 크리스마스 뜻깊은하루하루보내셨으면 좋겠네요 이제
    2010년도 얼마안남았네요ㅠ.ㅠ 하루하루 소중한추억만들기바래요>.<

  • 김순영 2011-12-07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출석게시판은 어디간건지 ㅜㅜ

  • 조지혜 2011-12-08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음 매년 이맘때쯤 크리스마스 준비 때문에
    늘 교회에 있었어요. 늘 힘들고 한번씩은 꼭 교회친구들이랑 싸웠는데
    올해는 고3이라 수능준비하랴 저희 학년만 참가를 못했네요.
    늘 내가 만들어가는 축제였는데
    이번엔 관람석에만 앉아 응원할 생각 하니까
    한편으로 굉장히 서운하고 섭섭하고 아쉽네요.
    그 빈자리를 맛있는 수제쿠키가 채워주면 정말 좋겠어요!

  • 김수민 2011-12-0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올해에도 찾아오는 기분좋은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는 매년 찾아오지요^^
    그러나 매년 찾아오는 크리스마스 12월 25일은 같은 날짜로 매년 찾아온다고는 하지만... 매년 같을수는 없는 크리스마스라서~ 저는 이번 2011년에 찾아오는 12월 25일의 크리스마스날이 너무나도 기대가 되어요^^
    저처럼 크리스마스를 매년 찾아올 때마다 챙기고는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크리스마스를 크게 따지지 않고 넘어가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선물을 준다던가 크리스마스 케익을 사먹는다던가 하는식으로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쭈욱 크리스마스를 챙겨왔던 저로서는.. 크리스마스가 없다는 사실은 너무나도 허무하기만 합니다.
    크리스마스를 챙기다가 못 챙겨본 사람들이라면 분명 아실꺼예요. 뭔가 아쉬운 느낌.. 하루가 텅~ 비어버린 듯한 느낌을 말이죠... 저에게 작년 그리고 제작년엔 크리스마스가 없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다 챙겼던 그 크리스마스가 적어도 저에게는 없었었네요.... 말씀드리기 너무나도 마음아파서.. 꺼낼까 말까 고민했지만.. 비비드레스와 비비드레스를 아껴주시는 분들이라면 제 마음을 따뜻하게 읽어주시리라 생각되어 몇 자 남겨보아요^^
    지금은 지난 일들이라 이렇게 말할 수 있게 되었지만 실은.. 크리스마스가 없었던 저의 작년제작년 총 2년간동안..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그 사람이 너무나도 아팠습니다. 몸이 아프니까.... 저절로 마음도 아파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일상에서 힘들어도 꾹 참아내고 아파도 표정에 드러내지 않고 그저 웃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싶어했던 그 사람에게... 더 잘 해줄 수 없었던 제가 너무 미웠고.. 그 상황이 안타까워서 맞춰보려 노력했지만 매일 눈물만 나는 그 생활 속에서.. 크리스마스는 눈에도 들어올 여지가 없었어요.
    크리스마스는 커녕 기념일도 생일도 그저 그렇게만 아무일 없이 흘러가던 2년... 다른 일들에 신경쓸 겨를도 없이 바쁜 나날들이 계속되다보니.. 너무나도 지쳤었는데..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루하루를 아꼈던.. 그 덕분일까요? 지금은 그나마 기분좋은 나날들의 연속이네요^^
    지금도 그 때를 생각하면 마음 한구석이 저려와서 눈물나기도 하고... 가끔 그 때가 꿈에 그려지기도 해서 우울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저는 지금 이 상황이 너무나도 좋기만 합니다.^^ 한번 슬픔을 겪고 나니까 알겠더라구요. 기분좋다고 그냥 넘기는 것이 아니라.... 내가 좋을수록 기쁠수록 행복함을 소중하게 여기고... 좀 더 아낌없이 되돌려 주어야 겠다고 생각했되었어요! 그저 기쁘다고 지나치니까... 다음에 후회를 하게 되더라구요.. 아아.. 그 때 더 잘해줄껄.. 하는 그런 후회가 말이죠..^^
    그래도 다행인 것이 그 사실을 깨달았다는 것 만으로도 요즘은 너무나도 행복해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곁에 있을 수 있다는 사실도 너무나도 행복하고 그런 나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써주고 뭔가 해줄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나도 기분이 좋아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하나라도 무엇인가 더 챙겨주고 해줄 수 있음에 기쁘구요! 좀 더 좀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에 더욱 바빠지는 요즘이예요!!
    물론... 굉장히 슬펐던 시기가 있었기에.... 기억에 마음에 남은 그 날들을 잊을 수가 없기에... 예전만큼 마냥 행복하기만 한 날들은 아니지만 이 정도면 굉장히 따뜻하고 포근한 나날들이라 생각되어요^^ 따뜻하다 라는 느낌 정도는 받고 있는 요즘.. 이런 저의 따뜻한 생활에 가장 보탬을 준 사람... 곁에서 말없이 도와주셨던 어머니.
    아프신 다리로도 제 곁에 머물러 계신 어머니. 제 어머니께는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정성들인 선물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가 받아왔던 따뜻함을 생각하면서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는 선물들과 살살~녹아드는 선물들로 드리려고 하고 있지요^^
    열심히 모으고 벌고 있는 돈으로... 얼마나 해드릴 수 있을지 모르기에.. 적어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제대로 낼 수 있을만큼의 선물들을 준비하려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 요즘이예요~ 일하는게 이렇게 기분좋은 줄은.. 예전엔 몰랐었지요..^^
    이번 크리스마스만큼은 작년과 제작년에 챙기지 못했던 만큼 3년치의 크리스마스를 보내보려 하고 있습니다. 좋은 크리스마스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 혼자만 기뻐하는 크리스마스가 아니라~ 정말 정성담긴 제 크리스마스 선물들을 보고 기뻐해주는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해피~한 크리스마스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큰맘먹고 좋은이벤트 열어주시는 비비드레스에 참가하는 저는.. 이번 크리스마스를 꼭 달콤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비비드레스에서 힘을 받아가고 싶어서~ 이렇게 제 마음속에 있던 이야기를 꺼내보아요^^ 이렇게라도 속마음을 꺼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힘이 되네요. (비비드레스만의 행복한 이벤트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비비드레스에서 저에게 힘을 주었다고 생각하고 어제보다 조금 더 힘을 내서 크리스마스 준비를 해보아야겠어요!^^ 다른 분들도 모두 행복하고 기분좋은 크리스마스들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크리스마스를 그저 일반적인 날들로 보내시는 분들께도.... 크리스마스날.. 12월25일이 행복한 날로 보내졌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비비드레스

  • 윤희 2011-12-0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올해 크리스마스는 저에게 뜻있는 크리스마스가 될 것같아요.
    아마도 시집가기전 마지막 크리스마스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매해 그냥 노느라 바빴던 크리스마스들이 이제 시집가기전의 마지막 크리스마스라
    생각하니 왠지 맘이 찡~해지는데요?!ㅋㅋ
    뭔가 해야될것 같은데.. 그리 큰 계획이 아직 없어서요..;;
    뭘해야 잘 보냈다고 소문이 날까요??ㅋㅋ
    모두들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 최혜진 2011-12-0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어릴적에 산동네에 살았었어요 숲이 우거진 산동네는 아니지만 언덕이 많아서 시내에 나가려면 한참을 걸어가야했던 그런 동네였는데... 그래서 사람많은 시내에 나갈일이 없었던 어린 저는 크리스마스 트리라는 걸 본 적이 없었어요 TV에서나 봤으려나...
    아무튼 그랬는데... 엄마가 명동에 갔다가 큰~ 트리를 보고선 '우리 딸도 저런거 보여주고 싶다~' 생각하셨대요 지금은 어딜가나 흔하게 볼 수 있지만 전 TV에서나 봤으려나요.. 넘 어려서 기억도 잘 안나지만 암튼... 산동네니까 옆에 산이 있었겠죠?^^; 엄마가 작은 나무를 가져오셔서 '우리집에도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어 놓을 수 있다!' 하시며 우리 지하상가 가자~ 하시고 데려가셨어요~ 그때 처음으로 반짝반짝 이쁜 트리들을 실제로 봤었죠~ 어린 마음에 순수하게 이 트리 저 트리 다 신기하고 이뻤던 기억이 조금 나요^^ 그땐 나무가지가지마다 달린 장식에서 불이 반짝 반짝 들어오는게 어쩜 그리 신기하던지... 눈을 떼지 못하겠더라구요^^; 지금 보면 촌스러울듯한 수공예품 장식들.. 선물상자모양 장식부터... 갖가지 별 장식.. 옛날 트리들은 지금 트리들보다 더 화려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더 멋났었다는... 아무튼 돈이 많진 않아서; 대충 저렴하게 재료들 사서 몇가지 장식들은 손수 만들고 괜찮은건 사서 달고... 반짝이는 조명도 샀어요! 그렇게 우리집까지 낑낑 들고 와서는 집에 들여온 나무에 직접 장식하고~ 마지막으로 사온 조명 달고선... 방안 불은 다 끄고 드디어 짠! 조명을 켰던 기억이 나네요~ 시내에서 본 트리들보다 작긴 작았지만 그 어떤 트리보다 더 이뻤어요 우리 가족이 직접 만든거니까...^^ 생각만 해도 따뜻해져요... 엄마의 사랑.. 우리 가족이 서로 사랑이 넘쳤던 그 크리스마스... 그래서 전 크리스마스는 가족이 행복한 날이라는 걸 정말 확실하게 인식하고 있어요 이번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요즘... 오늘밤엔 오랜만에 그때 얘기를 꺼내볼까 생각하고 있답니다... 엄마 기억나? 나 어릴때 그때 엄마가 산에서 나무 가져와서 트리만들었던거... 하면서 말이예요~ 그러고보면 저는 생전 처음 실제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자마자 처음으로 만들기도 해봤네요 그것도 진짜 나무에~~^^ 정말... 요런 행복은 돈에서 오는게 아니라는것도 알게 해준 우리 엄마께 너무 감사해요~ 비비 가족분들도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보내세요~ 크리스마스는 당연 가족과 함께!!!

  • 금상화 2011-12-0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가슴따뜻한 이야기라고 하니깐 바로바로 우리 희망이가 생각나네요..ㅎㅎ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때 였던것 같네요...
    저희 어머니 께서는 위탁모 이십니다. 약 2년간 3명의 아이들을 돌보셧던것 같네요ㅎㅎ항상 아이들을 보낼때마다 정말 많이 울었는데..작년에 돌보앗던 희망이가 입양간날이 크리스마스라서 그런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ㅎ
    지금 얼마나 컷는지 너무 궁금하네요...그리고 벌써 1년이나 지낫는지
    세월이 정말 빠르네요..희망이도 입양간 곳에서 즐거운 크리스 마스 보내겟죠
    작년은 저희와 눈물로 크리스마스를 지냇는데..이번년 크리스마스는 희망이가 웃으면서 행복하게 크리스 마스를 보냇으면 좋겠네요..
    언니들도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모두들 미리크리스마스~~ㅎㅎ

  • 이혜진 2011-12-10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제생일이 28일인데 친구들과 크리스마스겸 제생일겸 놀았던게 기억나네요!
    절태어나게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맛있는밥상도 차렸었는데요 부모님이 정말 기뻐해주셨어요. 그래서 매년하게됬구요! 살면서 나름 뿌듯하게 크리스마스를 보냈던거같아요ㅎㅎ 이번년에는 부모님 여행보내드릴려구요 ~ 맛있는 밥도좋지만 고생하신 부모님께 여행보내드리는것도 좋을것같더라구요ㅎㅎ 맛있는 쿠키와함께 부모님 여행보내드리고싶어요~

  • 조윤서 2011-12-11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크리스마스라고 추운날씨에도 신나서 거리를 돌아다니던거 어그제 같은데 벌써 2011년의 마지막 달이 되었네요~
    *** 저는 남친과 함께 비비드레스에서 보내주신 드로잉쇼를 본 작년 크리스마스가 기억에 남습니다. ***
    미술에 관심이 많아 드로잉쇼 자체도 재미있었지만 그 곳을 찾아가는 길이 정말 기억에 남아요
    그 당시 공연을 보기 위해 근처인 명동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남친과 재미나게 하하호호 하며 저녁을 먹던중 친구가 근방에서 일을 하는데 일이 끝나서 잠깐 얼굴을 보게 되었죠.
    근방에서 일을 하기에 약도로 알려진 장소를 잘 몰랐던 저희는 친구에게 물어보았고 친구는 을지로 입구쪽에서 가까운 거리 같다며 걸어가도 괜찮을 거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지하철로 가면 바로 앞에 있던 명보아트홀을 향해 엄청난 여정을 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반대로 갔다가 나중에는 택시를 탔는데 택시 아저씨들이 모두 그 장소를 모르시는게 아니겠어요?
    그리고는 그 쪽 길이 공사를 하기 때문에 못가신다는 말씀들뿐 ㅠㅠ
    그리고 명동거리에서 그것도 크리스마스에 택시를 잡는 일 조차도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저희는 도보로 그 추운 겨울날 한 시간 가량 헤메이며 시간이 늦지 않기 위해 노력했어요 ㅋㅋㅋ
    모르는 거리를 정말 추운 날씨에 열심히 헤메서 언제 부딪혔는지 제 손가락에서 피가나는 것도 몰랐답니다.
    그리고 결국 찾은 장소는 을지로 입구에서 지하철만 타면 바로 앞에 있던 곳이었어요 ㅋㅋ 그때의 허탈감이란 ㅎㅎ
    그렇게 부리나케 들어가서 따뜻한 코코아로 몸을 녹인후 저희는 공연을 잘 보았어요.
    잠시 잊고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사서 고생했던거 같아요ㅋㅋㅋ 그래도 그 덕분에 추억거리가 생겼어요^^ 그리고 남친이 지하철 타고 가자고 했는데 제가 걸어갈수 있을 거같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제가 괜히 중간에 길 잘못알려주신 분에게 화내고 그래서 남친이 그런 말이 어딨냐며 뭐라했는데 그래도 제 손 잡아주며 걸어주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올해도 남친이 따뜻한 손 잡아주겠죠? ㅎㅎ
    그 동안 정말 사소하게 싸우기도 많이하고 헤어질 뻔도 했지만 어려운일 생길때마다 화도 나고 우울했지만 서로 배려하며 양보하니 어느덧 3년의 시간이 다돼가고 볼 수록 더 좋아지네요~
    이기적이었던 저에게 보다 남의 입장을 생각할 수 있게 도와준 남친이 제 인생에 있어서는 보물같아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헤매이지 않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고싶네요 ㅎㅎ 부모님 선물과 카드도 잊지 말고 챙겨드려야겠죠? ㅎㅎ
    모두들 메리크리스마스예용^0^

  • 이보영 2011-12-11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아주 어릴때는 가족들이 다같이 케이크도 사서 보냈었는데...다 크고 나니까 각자 친구들끼리 보내게되고 연인과 보내게되고 부모님은 그냥 집에 계시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작년 크리스마스에는 엄마가 병원이 입원하셔서 병실에서 파티를 한적이 있었는데 어찌나 좋아하시던지..괜히 마음이 시큰하더라구요. 올 크리스마스에도 가족들과 함께하지는 못하겠지만 이브라도 가족들과 보내려구요. ^_^ 비비 식구분들도 모두모두 즐거운 성탄절 되시기를 기원해봐요~♥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_<

  • 한진희 2011-12-11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전 아주 어렸을적 소소하면서도 순수한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하려고해요 ~
    전 부산에 산답니다 ㅎ
    그리고 이 이야기는 부산에서 얼마 떨어지지않은 김해에서 일어난 일이에요 ^.^
    김해는 저희 외할머니 댁이었는데요 ~
    그당시 외할머니댁에 자주 놀러갔었어용 ㅎㅎ
    거기 가면 물론 할게없었지만 (시골이었거든요 ㅋㅋ) 저와 제 동생은 책한권만 있으면 하루종일 재미있게 하루를 보낼수있는 기특(?)하고도 착한 아이들이었어요 ㅋㅋ
    외할머니 댁에는 책이 참 많았어요 ㅎ
    특히나 좀 오래된 책들도 많았고
    무서운 미스테리한 이야기를 담아놓은 만화도 있었고
    또 우리가 모르는 진실이나 모르고 넘어가기 쉬운 상식을 담아놓은 책들도 많이 있었어요 ~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사시는 곳인데 왜 그곳에 그렇게 낡은 만화책들이 많았는지는 모르겠어요 지금까지도 궁금하긴한데 ㅋㅋ
    혹시 손주들을 위해서 미리 구매를 해놓으신건지 여쭙고싶어용 ^ㅇ^
    암튼 전 중학교 1학년 때였구요 ㅋㅋ
    제 연년생 동생은 초등학교 6학년 떄였어요 !
    그리고 그날은 바로 크리스마스 이브였지요 !
    전 그나이 먹도록(중1ㅋㅋㅋ) 산타를 믿고 있었어요 ...
    그래서 크리스마스 이브날 잠들기전에 항상 기도를 하거나 산타할아버지가 꼭 내방에 들렀다가시기를 기대하곤 했었어요 ㅋㅋ
    전 그때까지도 부모님이 선물을 주시는건지 몰랐거든요 ~
    근데 바로 그날 대망의 그날이 찾아온거에요 ㅠ
    동생이랑 저녁에 또 그 책많은 낡은 방에 들어가서
    낡은 동화책을 읽고있었어요 ~
    하도 많은 책들을 읽어서 이젠 거의 재미있어 보이는 책은 다 읽었떠라구요 ㅠㅠ
    그래서 좀 낡고 나름 진부한 내용을 담은 두꺼운 만화책을 한권 꺼내 읽었는데
    그 안에는 작은 이야기들이 단편으로 실려있었어요
    지루하지않고 하나하나 단편으로 빨리 끝내기에 딱 좋다고 생각했죠 ^ㅇ^
    하지만! 전 첫 단편이야기를 읽고 정말 크나큰 패닉에 빠졌땁니다 .............
    바로 전의 순진하고도 순수한 산타에 대한 진실을 폭로하는 만화였거든요...........
    대충 이런내용
    사실은 산타가없다! 그것도 여태몰랐느냐?
    다 부모님께서 전날 선물을 사두었다가 너희들이 잠들면
    머리맡에 놓고 주무시는거다 ! 이런내용................
    하............전 정말 너무 큰 패닉이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조용히 동생을 불렀어요

    "야 놀라지마리. 산타할이버지없단다 엄마아빠가 주는거래 선물."

    이렇게 동생에게 비밀을 말해줬는데 그때 제 동생 반응이 더 대박

    " ㅋㅋㅋㅋ 거짓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생각해도 너무웃기네요
    전 동생에게 막 진지하게 방금 읽은 책에 대해서 설명을 해줬어요 ㅋㅋㅋㅋ
    그제서야 동생도 납득한다는 표정+절망에 가득한 표정+폭풍패닉의 표정을 지었었죠 ㅋㅋㅋㅋ
    전 그날 밤 바로 부모님께 이 사실을 아뢰었었죠 ~
    그러자 부모님께서는 ㅋㅋㅋ 완전 쿨하게 ㅋㅋㅋ 아 이제알았냐고
    너무 대수롭지않게 넘기셨떤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

    전 이날의 사건을 학교가서 친구들에게도 이야기해주고 그랬는데
    저만혼자 또 바보취급 받았었던 기억도 ....
    넌 여태 그것도 몰랐느냐 바보 아니냐 ㅋㅋ 순딩이구나 등등 ㅋㅋㅋㅋ

    암튼 그날은 제 손가락 꼽을만큼 서프라이즈한 날이었어요 ^.^
    지금은 어느덧 20대가 되고 그때처럼의 순수함을 잃은채 살아가는것같아
    슬프기도하지만
    그떄 순수했었떤 기억을 떠올리니 마음 한편이 따뜻해져오는것같아요 ^ㅇ^

    정말 순수할때가 좋은것같아요
    세상의 나쁜것들로 부터 때묻지않고 보는대로 듣는대로 믿었던 시절이요 ㅎ
    지금도 물론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내려고 노력하구요 !
    여러분들에게 크리스마스와 관련하여 제 소소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었어요 !

    비비드레스 모든 분들 메리크리스마스 !
    즐겁고 행복한 성탄절 보내시길 바래용 ~ /////

  • 예하늬 2011-12-11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안녕하세요 !
    비비드레스 이벤트 참여는 처음이네요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날씨는 추워지고 ㅎ 예전 남자친구 생각이 나서
    이벤트에 참여해보고자해요
    질문역시 크리스마스랑 관련된 댓글을 쓰는거더라구요
    때는 22살...
    참 어리고도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저에게 연하 남자친구가 생겼었어요
    제 연하 남자친구는 갓 대학을 졸업한 새내기 20살짜리였구요
    이건 비밀이지만 만나오던건 제 남자친구가 고3때부터였답니다
    주위에서 대박 ! 원조교제아니냐? 할 정도로 고등학생과 사귄다는건 쇼킹한 일이긴했죠
    하지만 연하를 만나는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겠지만은
    연하게 연하같아서야 어디 마음이 가겠어요 ?
    연하라는 사실을 싹 잊게 해줄만큼 오히려 연상만큼 날 더 아껴주고 위해주고 사랑해주고 듬직한 모습으로 내 옆에 있어주기에 그사람과 사랑을 하는거잖아요
    저역시도 그랬었어요 ㅋㅋ
    솔직히 말하자면 연하에 대한 인식이 막 나쁘다거나 그런건 아니었지만
    제가 고등학생과 사귀게 될줄은 전혀 몰랐었죠 ㅠㅠ
    하지만 그때는 나름 고3막바지였고 거의 수능을 한두달 정도 앞둔 상태였고
    사귄건 수능끝나고 대학교 들어가고난후였답니다
    전 그 연하남과 데이트코스로 영화관을 선택!
    그리고 영화관에 가는길에 보석파는곳이 있는거에요
    전 원래 자판대나 악세사리점같은곳을 그냥 못지나가는 참새거든요 ? ㅋㅋㅋㅋ
    물론 악세사리점은 방앗간 딩동댕~ㅋㅋㅋㅋ
    그날도 전 어김없이 잠시 그앞에 멈춰서서 이것저것 보고있었어요
    10초정도...
    왜냐하면 영화도 영화지만 거긴 엄청 비싼 곳이었으니까요 ㅋㅋ
    전 귀걸이를 주로 좋아하는 편인데 그날따라 하트모양으로 검정색 큐빅이 박힌 귀걸이가 눈에 쏙 들어오는거에요 ~
    그래서 그걸 빤히 쳐다보다가 그냥 영화를 보러갔죠
    하지만...!
    바로 그해 크리스마스날 ~
    전 연하남자친구랑 해운대에 불꽃축제도 난생 처음으로 보러가고
    불꽃축제가 열리는 곳은 차량진입이 불가능하여 저희는 버스로 이동한후
    불꽃이 잘 보이는 곳까지 열심히 뛰고 뛰고 또 뛰고 했던 기억이 나요 ㅋㅋ
    어찌나 뛰었던지 둘다 헉헉대면서 어디서 볼까 어디서 볼까 그러면서
    전 방파제같은곳 위애를 올라갔고 재 남자친구는 저와좀 떨어진곳에 있었찌만
    우린 서로 눈빛을 주고받으며 각자의 모습과 또 아름다운 불꽃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어요
    난생 처음 가보는 불꽃축제라 정말 모든게 다 신기하고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아있답니다
    그러고 보니 그날이후로 한번도 불꽃축제는 가본 기억이 없네요
    조금 보다보니까 좀 지루하기도하고 무엇보다 엄청나게 걷고 뛰어야해서 귀찮아서 요새는 잘 안가지더라구요 ㅋㅋ
    하지만 그때만큼은 정말 별나라 환상의 나라였지요
    그렇게 불꽃축제를 보고난후 저희는 돈없는 대학생이었지만 나름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에 가서 스테이크랑 뭐 이것저것 시켜서 저녁을 근사하게 먹었어요
    그리고 헤어질때는 남자친구가 누나 메리크리스마스 ~ 하고 인사를 하고
    제 집앞까지 바래다줬어요
    그당시에 제 가방이 좀 컸었거든요
    지금도 물론 빅백을 좋아라하지만 ㅋㅋ 그떄 가방이 엄청 커서
    제 연하남자친구는 자기 짐을 막 제 가방에 다 쑤셔넣고는 자기가 들고 다녔었어요
    그래서 전 제 가방을 들여다볼일은 데이트 도중 거의 없었어요
    데이트 하는 순간만큼은 제 가방이 아니라 제 남자친구가방 ㅋㅋㅋㅋ
    그렇게 서로에게 메리크리스마스라고 인사를 나눈뒤 집으로 돌아와 제 가방을 여는순간
    뭔가 작은 종이가방이 있더라구요 ㅋㅋㅋㅋ
    전 당연히 제 남자친구가 두고 간거라고 생각하고 별로 신경쓰지 않았는데
    그순간 문자가 띠리링 ~ !
    "누나 좋은거 못해줘서 미얀해 ㅜ 크리스마스 선물이야"
    ....................어? 설마..............?
    전 그 상자를 열었죠
    전 서프라이즈라는 생각에 이미 감동받고있었는데
    며칠전 데이트하던날 제가 잠시 쳐다보고 지나갔떤 그 까만큐빅하트 귀걸이었어요 ㅠㅠㅠㅠㅠㅠ
    이걸 캐치하고있었던거에요 ㅠㅠㅠㅠ
    비쌌을텐데 이걸 기억해서 사준게 너무 고마웠답니다
    그 선물도 선물이지만 전 이렇게 서프라이즈하게 뭘 받아보는게 처음이라서
    그날 정말 감동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
    여러분들은 어떤 크리스마스 추억이 있으세요?ㅎ
    전 한때 사귀었떤 연하남자친구와의 크리스마스떄 추억을 댓글로 달아보았어요 ^^
    이번 크리스마스도 뭔가 서프라이즈한 일이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 ㅎㅎ
    그럼 다들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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