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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이벤트] 누구에게나 잊히지 않는 상처가 있다!
writer 비비드레스 (ip:)
date 201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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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게시 스팸신고 스팸해제
  • 최현민 2011-09-22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세상에 사연 없는 사람이 어디있을까요? 꼭 한번쯤 읽어봐야 할 책인거 같고 읽어보고 싶네요. 요즘 지친 저에게 위로가 될 만한 책이 될거 같습니다. 당첨을 떠나서 사서 읽어봐야겠네요.

  • 김혜림 2011-09-22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여린편이라서 상처도 잘받는 편이고 눈물도 잘 흘립니다 그런 모습을 개인적으로 싫어해서 남이 보는 앞에서는 절대 안보이려고 하지요 걍 천진난만하게 내 감정에 충실하고 사람좋아하고 나를 보여주기도 좋아하고 타인의 말들어주는 것도 좋아하는데 그게 쉽게 보이는 것이었나봅니다
    저같은 경우는 사람한테 상처받은 게 커요 그래서 병원도 다녔었구요
    7년 간 절친으로 알던 친구가 사기치고 어린 나이에 법원도 가봤구..
    처음으로 미치게 좋아했던 사람이 나쁜 남자여서 남자한테 진짜 맘열기는 어려웠는데
    어쩌다 만난 친구에게서 다시금 설렘을 느끼고 진심으로 다가가려했으나
    내가 알던 모습이 아니었죠 ㅎㅎ 올 초까지의 일이지만 다.. 과거니까 시간이 지나서
    안정되고 깊이 생각하려하진 않아요 그치만..이래저래 겪어보니까 제가 변했네요
    활달하고 사람 좋아하던 모습에서 지금은 잠수도 잘타고~ 주변 사람들 별로 신경 안쓰게되었어요 너무 맘주면 너도 날 이용할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박혀선지.. 선을 그어놓고 방어하고 있네요 그렇게 변한 제 모습이 좀 서글픕니다

  • 황윤정 2011-09-22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안녕하세요! 황윤정입니다^^ 이놈의 이벤트는 언제당첨될련지.ㅠㅠ
    한번만이라도 좋으련만...ㅠㅠ 헤헤 잡소리는 그만하고 본내용 들어가겠습니다~!ㅎ

    지금은 돌아가신. 외할아버지 이야기입니다.
    외할아버지가 굉장히 무섭게 생기셨어요.
    일을하시다가 손가락을 다치셔서 손가락이 몇개 없으셨거든요.
    어렸던 저는 외할아버지가 무서웠어요 그래서 곁에 다가가지도 않고
    인사도 하는둥마는둥했죠 처음엔 그 의미를 몰랐는데.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신후 느꼈어요. 그이야기는.. 외할아버지 돌아가시기전에 저에게만
    작은 색연필 세트를 주셨어요. 그때는 더 좋은 색연필세트가 많아서 사용하지않고
    책상서랍에 넣어두었는데 갑자기. 정말갑자기 외할아버지 돌아가셨어요.
    이모들과 삼촌들은 전부다 우셨죠 그중에 저도 포함되었습니다.
    마냥 무서웠다고 외할아버지를 피한게 너무 죄송스럽고 한없이 죄송스러워요.
    돌아가시기전에 말동무도 해드리고 애교도 많이 보여드렸으면 그렇게
    후회가 되지 않았을 거에요. 정말로 정말로 너무 후회가 되서 눈물ㅁ밖에 안나오더라구요. 지금도 생각하면 너무 죄송스러워요. 외할아버지가 주신 색연필은 제 책상 가장 잘보이는곳에 두었습니다. 외할아버지께 정말 죄송스러워요.
    책제목을 딱 보니 외할아버지가 생각난 울적해집니다.
    책 꼭 읽어보고싶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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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orp 2011-09-22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아무래도 가장 상처받은 순간은.. <전남자친구>인것 같아요.
    제게는 가장 첫번째 남자친구였구요. 그래서 그만큼 더 아기자기하고 알콩달콩 순수한 사랑을 했더랬죠~ 소울메이트라고나 할까요? ㅎ
    마음이 여리고 약한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에 처음 사랑을 해본지라..서로 어떠한 울타리없이 정도를 모르고 상처주는 말을 서스럼없이 퍼붓고.. 대번에 이별을 통보해버렸는데요.
    그때만큼 상처를 가장 뼈저리게 느껴본적은 없는것같아요.
    지금은 그사람이 행복하길 바라구요. 저도 물론 그때의 이별을 계기로 한단계 성숙한 사람이 된것같아요~ 나는 강한뇨자니깐요! ㅎㅎ

  • 우지원 2011-09-22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지금 저를 가장슬프게하는건 가족간의 불화입니다.
    아버지께서 편찮으시기전엔 정말 웃음도많고 따뜻함도 많은 집이였어요.
    하지만 아버지께서 편찮으신후로는 그많던 웃음도 줄어들고
    따뜻함보단 차가운 냉기가 느껴지는 집이되었어요.
    신경이 예민해져 서로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게되고 잦은충돌이 일어나게되더라구요.
    예전의 화목함이 없어짐을 느끼니까 정말 속상해요.
    아빠는 당신의 몸이 약해지심을 느끼시고 많이 우울해하셨지요.
    그래서 가끔 아빠뒷모습을 볼때면 울컥할때가 많았어요.
    아프시기전엔 한집안의 가장으로써 누구보다 강한분이셨기에
    지금의 모습에 많이 좌절하셨죠.
    가끔 아빠를 보면 어렸을때 아빠와의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라요.
    아빠손잡고 산딸기따러갔던 모습 시장에 가서 장봤던 모습
    아빠가 맛있는거 만들어주시던 모습 운동회때 제사진을 열심히 찍어주시던모습들이
    주마등처럼 스치고 지나가요.
    쓰다보니 눈물이나오네요ㅠㅠ
    하지만 아버지 몸이 약해지셨을뿐 결코 아버지께서는 여전히 강한분이시라는걸
    가족들이알고 전처럼 다시 웃으며 전보다 더 따뜻함이 많은 집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아픈만큼 성숙해진다는 말이 있듯이 이 아픔을 계기로 더욱 저희가족들이
    강인해졌으면 좋겠습니다.

  • 김명지 2011-09-22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고3은 엄마도 고3이라고 저희 엄마가 딱 그렇네요.
    중학생 남동생은 신경도 못써주는 우리 엄마.
    오늘 수시 실기 시험을 보고 왔어요~
    그동안 받은 스트레스에 두통을 달고 살고 위염에 오늘은 하루종일 설사하고..
    저만 아픈 줄 알았는데 엄마도 병에 걸리신거에요.
    위염에 갑상선엔 혹이 생겼대요.
    엄마 검강검진 결과 보고 얼마나 속상하던지.
    수시에 욕심 없었는데 꼭 붙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경쟁률이 154.5:1 인데요 ㅎㅎ;
    합격 꼭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엄마 아빠 동생! 사랑해요!!

  • 정유리 2011-09-22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지금 이 순간 저를 가장 아프게 하는 상처는 제겐 아직 아무런 힘이 없다는 거에요. 오늘 개봉한 도가니를 보고 왔는데 정말 가슴이 먹먹하네요. 소설을 읽을때도 느꼈던 감정이지만 영화로 마주친 우리나라 현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또한 우리는 잠깐 어떤어떤 일이 있었고 이렇다더라. 라고만 생각하겠죠. 그냥 슬프네요. 제가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다는게. 아무런 힘이 없다는게 가슴이 아픕니다. 잔혹한 현실이...

  • 최은실 2011-09-22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요즘 들어서 너무나 아니 게속 힘이 들었는데 아들군대보내고 우울한 기분 독서를 하고는 있지만 사람들이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 너무나 밉어 죽겟어요 ..
    많은돈을 빌려준 죄가 있나요 돈을 받아야 우리도 먹고 살아가는데 힘이들게 하네요 미워하면 안되는데 이사람들이 넘나 미워요 정말이지 사람이니 죽이지 못하지만 진짜 죄만 받지 않는다면 죽여버리고 싶을정도라니요 너무나 제 사진이 미;워질라고 하네요 착하게 살아가는 사람을 이렇게 악하게 만드는 얄미운사람 진짜 이이구네요 ㅠ;ㅠ; 울아들 보고 왔는데 너무나 잘지내고 있고 군생활을 너무나 잘하고 있는것 같아 울아들떄문에 조금만 더 참고 기다려 볼라구요 안주지는 않겠지만.. 기다리기가 힘이들어서 경매잡아놓고 담보 걸어놓고 월급 못찾아가게 만들어 놓고 그랬어요 맘은 아프지만 워낙에 큰돈인지라 어쩔수가 없네요... 이달 말까지만 기다려 달라고 하니 기다려보죠 뭐 이렇게 무섭게 변해가는 제 마음이 아프지만 돈이라는것이 참 그러네요 조금은 기다려주는법을 너무나 기다렸나봅니다...

  • 최현진 2011-09-23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나를 아프게한건 <친구요>
    3년동안 같이 친하게 생각했던 친구요. 물론 제일친하다고는 말은 못하겠지만 그동안 같이 놀고 여행가고 그랬던 친구가요......
    발표할때 우리조에 오기 싫다는 표정에 너무 상처받았어요 . 별일 아닌것 같죠? 하지만 그 주에 같이 밥먹고 놀고 이랬는데 2틀후에 같은 조하기 싫은표정 많은 사람들 앞에서 짓고 얼마나 나와 친구들을 민망하게 했는지 참 그런애인지 몰랐어요 . 사실 그렇게 싫어할거라고 생각을 하지못했거든요 고작 1주일 발표준비만 같이 하는건데 그렇게 싫어한다는거가 처음엔 속상하다가 점점화가났어요. 참 주위사람을 아프게 하는 애구나..
    이번일로 진짜 친한 주위사람들을 소중히 여기게 되었고 더 잘챙겨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점은 고맙게 생각하지만 이 일은 정말 죽을때까지 잊을수 없을것 같아요. 지금 저희랑 말도 안하거든요.ㅠ.ㅠ 더 마음을 단단히 먹고 우리 친구들끼리 더 재밌게 길게 같이 인연을 이어갈거에요...
    친구랑 그날밤 같이 울었어요.......
    이 책을 같이 상처받은 마음약한 친구들과 읽고싶어요!
    극복하도록 도와주세요~~

  • 강사라 2011-09-23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지금 이순가 상처를 제일 많이 받고 있는 것은 사람입니다.
    얼마전에 믿었던 친구가 제 돈을 습관적으로 도벽한 사실을 알았을때 정말 충격적이였습니다 뭐 저 뿐만 아니라 여러 친구들에게도 그렇게 행동했다지만 너무 분하고 열받습니다. 지금은 친구의 연을 끊었지만 이젠 가까운 사람도 믿을 수 없습니다. 일하고 있는 현재도 아무도 믿을 수 없고 그 상처를 씼기도 힘드네요.
    세상에 상처를 안받고 사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저는 상처를 잘 받고 사는 성격때문에.. 이 책이 정말 읽고 싶고 끌리네요.
    좋은 도서 증정하는 비비드레스 항상 감사합니다♡

  • 이새봄 2011-09-23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아 요즘 너무도 무료하게 지내는 고시생입니다......얼마전 2년간 준비했던 고시가 끝났는데 가채점을 해보니 성적이 좋질 않군요.. 부모님 뵐 면목도 없어 방안에만 틀어박혀 인터넷만 합니다........에휴......힘좀주세요.. 전 운도 드럽게 없나봅니다

  • 김은미 2011-09-23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매일 매일이 상처입니다.
    남자친구가 1년전 교통사고로 머리 수술을 했습니다.
    한달 이상 입원했었고...위험한 수술을 두번이나 했습니다.
    지금은 치료 끝나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지만...
    그 때 머리 수술의 후유증인지...
    조울증 증세가 심각합니다.ㅠ.ㅠ
    주기적으로 우울증과 조울증이 왔다 갔다 하는데..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하루하루가 상처이고..지옥입니다.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아봤으면 좋겠는데...
    바쁘다는 이유로 병원 문턱을 넘기가 쉽지 않네요.
    7년째 연애중인데....
    지금 그 친구 곁을 떠난다면 제가 나쁜 사람인거고...
    곁에서 지켜보자니...참 힘드네요.ㅠ.ㅠ

  • 이지혜 2011-09-23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저를 가장 아프게하는건 요리사라는 제"꿈"인거같아요
    아직 학생이라 어른이되서 사회에 나가신분들보다는 그상처를 느끼지못햇고 알지못하지만저도 저 나름의 상처와아픔이 항상 잇다고생각해요..
    어렷을때부터 요리사라는 한꿈만을꿔온 저에게 이꿈은 참많은 아픔을 주엇어요이꿈을 이루려면 따로배워야하기때문에 돈이들어요근데 저희집은 예전부터 항상 풍족하지못한가정형편이라서 학교등록금을 내기에도 항상 급급햇엇죠그래서 한달을 고민햇어요어떻게 부모님한테 학원에보내달라고말해야할까혼자책을사서 배울까..그리고제가 그말을 꺼냇을때 엄마아빠는 바로 보내주신다고 하셧어요그때 전 울어버렷고요..ㅋㅋ꿈이라는게 그환경상황에 따라서 많이 변화하잖아요. 근데 제상황이 이렇다보니까 꿈을꾼다는게 저에겐 참많은 아픔이 되기도 햇던것같아요하지만 지금은 그아픔을 견디고 꿈을 꾸어야할때죠. 그래서 아무리 아프고 상처가나도 그아픈꿈을 잃어버리지 않으려고해요 혹시모르잖아요나중에 제가 이꿈을 이루엇을때 지금의 이 아픔이 엄청난 행복으로 바뀔지도요!! 하지만 아직 어린저에겐 너무나도 힘이들어요ㅜㅜ이책이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엇으면 좋겟어요!!

  • 김지혜 2011-09-2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지금 이순간 당신을 아프게 하는건~~ 저에게는 "말" 이네요~
    사람들에게 상처주는 말은 정말 듣기 싫죠~
    저도 저에게 상처되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 밉네요~
    읽어볼수 있다면 좋겠지만~ 아니라면 저도 구입해서라도 봐야할거같네요~

  • 정샛별 2011-09-2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지금 생각나는 상처는 없지만
    앞으로 상처 받았을때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이 책을 읽고 생각 해보고 싶어요 ^_^

  • 이미나 2011-09-2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저는 피부가 너무 안 좋아서 누가 제 피부 얘기 하는데 민감하고 상처가 됩니다.
    타고난 좋은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이해 못 할 거예요.
    그저 좋은 말로 '어머 안 본새에 피부 좋아졌네~' 이런 소리 들어도 싫고 상처가 되요ㅠㅠ
    계속 치료 받고 있지만 치료 받을 때만 잠시고
    다시 올라오는 트러블에 미치겠어요.
    피부나 외모 지적은 왠만하면 하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 이승연 2011-09-2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저를 아프게 하는 상처는 바로 건강입니다
    처음에 신체검사에서 당이 섞여 나온 다는 말을 들었을땐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냥 일시적으로 그런건 줄 알았는데 계속해서 당이 보이니까 무서워지더군요 ㅠㅠ 찾아보니까 무슨 당뇨병은 평생 가지고 다녀야 하는 만성질환에 혈액순환이 또 잘 안되고 그러면 발을 자르기도 하구요 ㅠㅠ 신장 투석 받고 이런 사진들을 보니까 눈물이 나는 겁니다. 아직 10대인데 왜 그런 일이 생겼는지 자책하면서 제 식습관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 그 뒤로 과자도 끊고 무언가를 살때도 영양성분부터 살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매일 나는 건강하다 건강하다 이런 암시를 주었습니다. 거의 세뇌같은... 그땐 얼마나 간절했는지 모르겠습니다.ㅋㅋㅋㅋ 건강해지기만 한다면 이러이러한 일을 한다고 다짐하면서.. ㅋㅋㅋㅋ
    지금은 자기 암시가 효과가 있던건지 건강해졌어요. 20대 건강검진결과 모두 정상...; 그래도 아직도 영양성분 살피고 흡연 과도한 음주를 안하는 등 건강에 유독 신경쓰고 있습니다.

  • 박지선 2011-09-26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니가 무슨 고민과 상처가 있냐는 말 누구에게나 나름대로의 고민은 다 있는법...

  • 이미연 2011-09-26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날 아프게 하는 상처는 믿었던 사람에 대한 배신감인거 같아요

  • 간은지 2011-09-26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무심코 내뱉는 말에 아주 상처받을때가 많아요~

  • 이계화 2011-09-26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내 잘못이 결단코 아닌 일로 담임샘한테 엄청 혼나고 안좋은 얘기를 많이 들었던 일... 왕억울함.. ㅠㅠ~

  • 이미래 2011-09-26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내 모든걸 줬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날 배신하고 떠나는것...

  • 김이지 2011-09-26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첫사랑때 된통 당한것....

  • 강은비 2011-09-26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아무 생각없이 남에게 했던 말 나에게 다시 되돌아 올 때 마음의 상처를 받을 때가 있어요

  • 박이슬 2011-09-26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3년이 되어가는데도 매일 잊지 못하고 아파하는 나에게 내일은 잊을거라 이야기 하지만 해주지 못하는 내마음때문에 ~ 휴~~ 너무 힘들어요.

  • 이새롬 2011-09-26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가끔씩 예민할때마다 아무렇게나 내뱉는말때문에 다른사람이 상처받는거 같아요..

  • 박신우 2011-09-26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좋아하는 선배때문에 윗학년 언니들한테 폭력당한것..

  • 함예솔 2011-09-26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주변사람들이 생각없이 말하는 그 한마디에 상처를받습니다..말할때 조금이라도 생각하고 말한다면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일이 없을텐데 말이죠

  • 한은미 2011-09-26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한달 전에 저의 첫사랑이고 20대의 절반을 이 사람으로 설명 할 수 있는 사람과 '안녕'하였습니다.
    좋지 못하게 '안녕'하게 되어 더욱 슬프고 아픕니다. 그 날 밤새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 허은재 2011-09-26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 말들 그리고 그 말들이 상대방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 때문에 늘 아프고 힘이 들어요

  • 조가연 2011-09-26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저를 아프게 하는 상처는 <동물을 학대하는 사람들> 입니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보호해줘야 할 동물들을 괴롭히고 학대를 해서 죽음에 이르게까지 하는 사람들... 저는 인간이면서 인간이하의 짓을 하는 인간말종들에게 경멸감을 느낍니다. 정말 사랑스러운 동물들이 학대 받는 모습을 보면 한동안 패닉상태에 빠지는 것 같아요.. 그런 사람들 심리상태는 어떤지.. 같은 사람으로서 창피하고 부끄럽습니다.
    버려지는 동물들 또한 많은데 자기가 키우던 강아지를 무참히 세상에 버리고
    두다리 쭉뻗고 어떻게 자는지 이해도 가질 않아요.
    요즘에 길고양이들도 정말 많죠.. 저는 불쌍해서 지나치질 못하고 먹을게 있으면
    꼭 주고 지나가는데 사람들은 거기에 꼭 한마디씩 하더군요. 고양이가 그사람을
    괴롭히는 것도 아닌데 왜이렇게 잔인하게 구는지... 먹이도 이젠 눈치를 보면서 준답니다.
    이젠 사람이란게 정말 무섭네요. 사람으로 인해 상처를 많이 받아요.
    자기 자식에겐 그러지 못하면서.. 동물들은 말도 못하는 여리고 약한 생명입니다.
    제발 그 생명을 지켜주지 않을꺼라면 짓밟지 말아주세요.

  • 황수진 2011-09-26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나를 가장 아프게 하는 상처는 믿었던 사람이 나를 배신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에서는 정말 크고 작은 상처들이 많은데요..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면 정말 그 상처는 이루 말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이러한 상처에 대해 대처하는 법을 알 수 있는 좋은 책인 것 같네요!
    뭔가 많은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도서인 것 같아요^_^ 꼭 읽어 보고 싶네요!

  • ju10040 2011-09-27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지금 이 순간 저를 가장 아프게 하는 상처....뭐가 있을까?하고 생각해보니까...
    많은 일들이 스쳐 지나가네요...
    그중에서 가장 아픈 상처는 가족이 아플 때....
    몇년전 아빠가 몸이 안 좋으셔서 수술을 하셨었어요...
    그런데 수술이 잘 되지 않아서 몸이 더 악화 되셨고 일을 하실 수 없게 되셨어요..
    병원에서는 수술은 잘 됐다고 하고 아빠는 수술 안 했을 때가 더 나았다고 하시고
    정말 답답하고 아빠가 고통 스러워 하시는 모습에 가슴이 아팠어요ㅠ_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게 건강이라고 생각하는 저이기에....
    무엇보다 가장 소중한 가족이 아프니까 제가 더 괴롭더라구요....
    지금은 치료받고 집에서 쉬고 계시는데 더 심해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이 책에서는 상처에 대처하는 방법이 어떻게 쓰여져 있을까요??
    책 제목부터 무척이나 끌리는 책이네요^^
    꼭!!! 한번 읽어보고 살아가면서 더 많은 상처를 받을텐데....
    대처방법을 배우고 싶네요^ㅡ^

  • 최연지 2011-09-27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저한테 있어서 잊히지 않는상처는 .. 믿었던 친구의 배신이에요
    초등학교때부터 친했던 친구가 하나 있었는데
    집이 서로 가까워서 중학교도 집근처에있는 학교로 가게됬어요
    삼년내내 같은반이 된데다가 고등학교도 근처 고등학교로 가게됬는데
    1학년때 같은반이 됬었어요 2학년때부터는 문과 이과로 갈라져서
    다른반으로 서로 떨어지게 됬는데 매일붙어다니다가
    2학년때 처음으로 다른반이 되었는데 저랑 제친구사이를
    멀어지게한 다른친구때문에 많은일이 있었고
    정말 친했던 그 친구의 배신으로 결국 지금은 연락하지 않는사이이지만
    가끔은 그친구가 생각날때가 있어요
    밉기도 하지만 다시 친해지고싶은생각이 들때고 있구요
    아마도 초등학교때부터 오랫동안 친하게 지내왔던 친구여서 그런지
    옛날일들을 추억해보면 그친구가 빠지지않는 일들이 없을정도거든요
    그러다가 얼마전에 다른사람을 통해서 들었는데 그친구가 저한테
    미안한마음이 든다고 그랬더라구요
    그얘기를듣고 다시 예전처럼 친해지면 좋겠지만
    다시 친구처럼 지낸다고 해도 그친구의 배신이 저한테는 엄청난 충격이라
    다시 예전처럼 친한친구사이로는 돌아가지못할것같아서 그것도 너무 속상해요
    그 친구가 예전에 저한테 너는 속마음을 너무 보여주지않는것 같다고
    한번 얘기한적이 있었는데 요즘들어서 생각해보면 저의 제일친한친구였던
    그친구에게조차도 제 속마음이나 제가 갖고있던 비밀들을
    너무 숨겨만둔거 같아서 그게 그친구한테는 거리감을 두는것처럼
    느껴졌나 하고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친한친구 하나를 잃고 나니까 제가 너무 나를 꽁꽁감춰두지는 않았나
    사람을 대하는데 있어서 너무 숨기지않았나를 알게됬어요

  • 최근우 2011-09-27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저한테 있어서 잊히지 않는 상처는.. 믿었던 친구의 배신이에요
    초등학교때부터 친했던 친구가 하나 있었는데
    집이 서로 가까워서 중학교도 집근처에 있는 학교로 가게 됬어요
    삼년 내내 같은반이 된데다가 고등학교도 근처 고등학교로 가게됬는데
    일학년때도 같은반이 됬었어요 이학년때부터는 문과이과를 갈라져서
    처음으로 다른반으로 서로 떨어지게 됬는데
    그때 저랑 제친구사이를 이간질이켜서 멀어지게한 다른친구때문에
    많은일들이 있었고 정말 친했던 그친구의 배신으로
    결국 지금은 연락하지 않는사이가 됬지만
    가끔은 그친구가 생각날때도 있어요
    밉기도 하지만 다시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고 있구요
    아마도 초등학교때부터 오랬동안 친하게 지내왔던 친구여서 그런지
    옛날 일들을 추억해보면 그친구가 빠지지않는 일들이 없을정도거든요
    그러다가 얼마전에 다른사람을 통해서 들었는데 그친구가 저한테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그랬더라구요
    그얘기를 듣고 다시 예전처럼 친해지면 좋겠지만
    다시 친구처럼 지낸다고 해도 그친구의 배신이
    저한테는 엄청난 충격이라 다시 예전처럼 친한친구사이로는
    돌아가지 못할것 같아서 그것도 너무 속상해요
    그친구가 예전에 저한테 너는 속마음을 너무 보여주지 않는것 같다고
    말한적이 있는데 요즘들어서 생각해보면 저의 제일친한친구였던
    그친구에게 조차도 제 속마음이나 저의 비밀들을 너무
    숨겨만 둔것 같아서 그게 그친구한테는 거리감을 두는것처럼
    느껴졌나 하고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친한친구 하나를 읽고 나니까 제가 너무 나를 꽁꽁감춰두지는않았나
    사람을 대하는데 있어서 너무 제 자신을 숨기지 않았나는
    생각하게 됬어요 이제는 제자신을 너무 가두지 않을려구 해요

  • 권기영 2011-09-27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상처.. 사랑하는 사람과 떨어져 있는게 아닐까요..^^
    벌써 저흴보고 긴 연애라네요 사람들이..
    1년도 당연히 2년도 상상하지 못했었는데 이만큼이나 왔네요
    한번도 제대로 싸워본적 없이 그렇게 사이좋게 지낸 우리입니다
    이상하게 그와 오빠동생으로 연락하고 지내면서
    우린 처음부터 우리의 미래를 그려왔습니다
    너는 어떤 엄마가 되고 싶어? 결혼하면 어떤 아내가 되고 싶어?
    그럼 당신은요?
    이렇게 각자의 미래의 서로를 그려넣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꽤나 오랜 연락끝에 저희는 만났고 바로 그날부터 제대로된
    사랑은 시작되었습니다
    주변에서 신기하게 생각하리만큼 저희는 참 사이가 좋습니다
    서로 꽤나 과묵한 성격들인데 건강한 대화를 많이 합니다
    대화가 많기 때문에 싸울일이 없는거겠죠..
    처음엔 그저 좋아 그와 결혼하고 싶었습니다
    이제는 서로가 아니면 안될 걸 알기에 함께 있는것이 너무도 간절합니다
    집이 멀고 서로 일하는 패턴이 달라 자주 만나지도 못합니다
    그래서 그가 늘 그립습니다..
    무조건 내편이 되주는 나를 참 예뻐하는 그사람과 늘 함께 하고 싶습니다
    우리라면.. 평생 지루하지 않은 대화를 하며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은데
    형편상 아직은 함께할 수 없습니다
    결혼해야 한다며 서로 살뜰하게 아껴가며 돈을 모으고 있는데
    점점 나이를 먹고 제 눈에도 조건이란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부모님은 저보다 나은.. 우리집보다 나은 조건의 사람을 원하십니다..
    무조건적인 사랑을 했던 저였는데
    결혼자금을 모은다고 한해 두해 시간을 보내며
    쓸데없는 못되먹은 생각들이 들어옵니다..
    이또한 상처입니다.. 사랑하면서 늘 함께하고 싶으면서도
    한편으로 이런 생각을 하는게..
    사랑하는 사람을 이런 생각을 하며 바라보는 것 또한 상처입니다..
    한번씩 이런 못된 생각들이 찾아와 그사람이 잠시 원망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사실 이런 생각을 하는 저를 원망해야겠지요..
    서로라면 서로에게 가장좋은 아내 남편 엄마 아빠가 되어 줄 거 같습니다..
    그러길 바라며 노력중이구요..
    늘 챙겨주고 싶고 안쓰러운 그와 이렇게 떨어져있다는게 상처입니다..
    그를 가끔 원망하는 제 자신이 상처입니다..
    그래서 우린 결혼해야겠습니다..
    얼마전 다큐에서 결혼의 의미를 찾고자
    50번의 가상 결혼식을 한 여인을 보았습니다
    50번을 채우고도 결혼의 의미를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함께하지 못함에 때때로 상처를 받지만
    영혼의 반쪽을 찾은 저는 참 행복한 거겠죠..? ^^

  • 이루미 2011-09-28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세상이 평화롭지 않다는 사실.
    기분이 나아지지 않는 현실.

  • 김혜정 2011-09-28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지금 나를 가장 아프게 하는 상처
    밤에 다니는데 겁이 없던 저에게 두려움을 안겨준 일들이요.
    엘리베이터에서 만났던 강도 결국 아무일 없었지만..
    대학시절 아르바이트 후에 귀가하는데 어떤 남자랑 같이 엘리베이터를 탔어요.
    그 때까진 겁이 없었던지라 특별한 경계가 없었죠. 그런데 그 남자가 2층을 누르더니 칼을 들이대고 내리라 했어요. 전 안 내리고 계속 그 남자에게 설득 비슷한걸 했던 것 같아요. 결국 그 남자 엘리베이터 밖에서 포기한 듯 서있길래 빨리 닫힘 버튼 누르고 집으 로 올라가서 집에 들어가자마자 다리가 풀리고 눈물이 쏟아지더라고요.
    그뒤로 밤에 다니는 것도 조심하게 되고 엘리베이터는 남자랑 둘이 절대 안 탑니다.
    이 상처는 평생 지워지지가 않네요.

  • 양지숙 2011-09-28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제겐 정말 가슴아픈 한가지가 있습니다...
    어느누가 가족을 사랑하지 않겟어요...
    전 결혼은 했지만 누구보다 우리 친정식구들을 사랑한답니다
    옛날에는 출가외인이라며..
    딸은 시집보내면 그만이라고 하지요?~~
    아직도 대한민국에 남아있기는하지마...
    제게 5살터울에 동생이 있습니다..
    정말 착하고 나무랄때 없는 둘도없는 귀한동생~
    막내라 사랑을 독차지하고 자랐는데...
    고등학교때 부모님도 바쁘시고..돌봐줄 시간이 없어서 그랫을까요?~
    게임에 빠졌어요...
    지금 30이 넘은 나이에두 게임에서 헤어나오지를 못해
    온가족의 마음을 너무 아프게 합니다~
    전 정말 제동생이 클럽에 가서 놀아도 보고
    여자친구도 사귀어보고 평범하게 살았으면 좋겟는데..
    지금은 모든 시련을 겪고 시골 부모님 곁에서 아버지 일을 도우며
    살고 있는데.. 많이 좋아졌다구 해도
    아직 정신을 못차리네요..
    옆에서 부모님 속타는거 보면
    정말 제게는 상처도 되고...
    동생이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게 제 소원이기도 합니다
    누가 겜을 만들었는지...원망스럽기만 합니다..
    한가정의 파탄이 올지도 모를...
    돈도 쓸줄 모르는 동생은 게임에는 아주무섭게 돈을 투자하고..
    눈도 멀게 만들더라구요...
    제발 이제는 정신차리고 부모님 연세도 있으신데...
    어서빨리 가정꾸리고 살아가길 갈망해봅니다..

  • 나우철 2011-09-28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정말 공감되는 말입니다~~~
    사람들의 한마디가 상처가 되죠...
    저는 요즘 아이엄마들의 말들이 넘 무섭더라구요...
    올해 첨으로 유치원을 보냈는데...
    왜이렇게들 생각없이 떠들어대는지...
    작은 말들도 무섭게 떠돌고..
    금방 저의 귀에두 들어오구..
    맘약한 저에게는 그냥 스쳐지나가는 말이 되지않습니다
    그말들을 되새겨 생각하느라 밤에 잠을 설치게 되더라구요...
    그냥 넘기는 방법을 익혀야겟어요...

  • 고은주 2011-09-2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요즘들어 삶에 의미를 잃어가며 의미없이 보내는 하루하루입니다 마침 운좋게 관심뒀던 책을 여기서 만나네요 행운이 함께해서 저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어주길 바랩니다

  • 김혜진 2011-09-2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지금 이순간 나를 아프게하는상처는 어쩜 내 스스로가 만들어가고있는 아픈말들때문에 일어나고있는지도

  • 강소라 2011-09-2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마음의 상처를 넘어서지 못한다는 좌절감...

  • 홍수지 2011-09-2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누구나 상처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보이는건 내 상처만 보이네...요...
    하지만 누구에게도 들키기 싫은것도 나의 상처....

  • 조수연 2011-09-2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받는 일 지키려 더 추해지는 내모습 그로 인해 더 멀어지는 사람이 지금 나를 가장 아프게 합니다

  • 최연아 2011-09-2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혼자서 제대로 설수 없을때 마치 다른 사람들이 나를 상처준다고 생각했었는데 결국 지금 돌이켜 보면 혼자 설수 없는 나를 자책하는 내 스스가 나에게 가장 아픈 상처를 남긴거 같아요

  • 김혜숙 2011-09-2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결혼후 좀비부부처럼 사는것..그것이 이순간 가장 아프고 씁쓸하네여...

  • 고영숙 2011-09-2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입고싶은 옷들이 너무 많고 사고싶은 옷들도 너무 많은데... 살찐 내 모습때문에.. 입을수가 없을때;;; ㅠㅠ 정말 제 자신이 싫어집니다...

  • 이소정 2011-09-2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얼마전까지만해도 엄마한테 투정만 부리는 딸이였는데 엄마가 무기력해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에 많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누구의 아내누구의 엄마이기 이전에 엄마도 한 여자인걸 저는 그동안 잊고 살았나봐요.

  • 김아름 2011-09-2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주름살만 늘어가는 아빠 엄마 보면 제가 너무 효도를 안하고 못되게만 굴었던것이 생각나서 맘이 아퍼요

  • 김세희 2011-09-2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이 자리에 우리 고모의 삶을 조심스럽게 풀어보려고 해요.
    저와 20살 차이가 나는 우리 고모는 참 예쁜 아가씨였어요.
    그래서 제가 중학교에 들어갔을 무렵엔 고모가 연예인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예뻐서 주변에 남자들이 고모를 항상 따라다녔죠. 그런 고모가 결혼을 했고 사촌오빠를 낳았어요. 그렇게 드문드문 소식이 들리던 고모가 갑자기 이혼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가족은 너무 놀라 진상을 알고보니 우리고모 그 예쁜 우리고모가 매일밤 고모부에게 갖은 폭행과 폭력에 시달렸데요... 심저어 고사리같은 어린 아들에게도 여러번 손을 댔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가정폭력을 못참고 고모는 사촌오빠의 작고 보드라운 손에 의지한 채 자립을 했어요.
    그런데 우리 고모가 전생에 무슨 큰죄를 지었는지 친척들의 도움으로 준비하던 장사는 여는 족족 문을 닫았어요. 설상가상으로 경제적파탄이 될 무렵에 고모는 유방암이라는 진단을 받았죠.
    이게 무슨 막장 삼류영화인가요....차라리 그런 영화에서는 멋진 갑부집 아들과 해피엔딩이라도 있지....
    현재 저희 고모는 큰 수술 후 현재 가슴 한쪽을 잃었답니다.
    수술후 저희 집에 오는 고모는 두상에 삐죽삐죽 짧은 머리가 돋아있었어요. 저는 그 모습이 슬퍼 빤히 보았고 그런 저를 보던 고모는 피식하고 웃으시면 모자를 쓰셨어요. 그리곤 습관처럼 사촌오빠가 아니면 살고 싶지 않다고 그런 슬픈 목소리로 아빠에게 말한.. 그 목소리가 속삭임처럼 아직도 제 귓가를 선명하게 맴돕니다.

    언제나 저를 사랑해주신 우리고모.
    가족들도 지지해 주지 않는 승무원이라는 나의 꿈을 부푼 설렘으로 '우리 집안에 드디어 승무원이 생기는 구나.'하고 손을 잡아주신 그 손끝이 제 가슴을 찌릅니다.
    우리 고모가 행복해 질 수 있길 바래요.
    이 바램에 저의 순수를 겁니다.
    사랑해요 고모 ^^

  • 문혜림 2011-09-2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상처가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ㅎㅎ 저는 사람이 가장 무섭고 힘든 존재인 것 같아요. 제가 먼저 다가가도 항상 상처입는건 저였더라구요. 나쁜건 잊고 그냥 편하게 생각하면서 긍정적인 삶을 살렵니다!!!

  • 강윤주 2011-10-02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가장 아프게 하는 상처하니까 생각나는게 사랑이네요
    중고등학교때 삼년남짓 좋아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제 첫사랑 이였어요. 그친구랑은 2년동안은 서로 연락도 잘 안하고 있다가 제친구들이 안되겠다싶어서 많이 자리를 만들어 줬었어요. 그렇게 거의 반년정도를 매일 방과후에 만나면서 그친구도 저에게 호감을 느끼고 관심을 표현해 줬지만 제가 너무 낮가림도 심하고 부끄럼도 많아서 앞에서는 얼굴도 잘 못보고 말도 잘 안걸었다 보니 그친구는 제가 이젠 별로 안좋아하나보다 하고 생각했나봐요. 서로 답답하던 시간만 흐르다 저에게 옆에서 힘들주던 후배가 있었어요. "언니 그오빠 너무 멋진거 같아요. 꼭 잘됐으면 좋겠어요" 하고 매일같이 말하고 잘되라고 먼저 연락도 해보라고 힘주던 후배였는데 그후배가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보지못하던 차에 저는 제가 좋아하던 아이와 연락이 끊겼는데 몇달후 친구들에게 들어보니 그친구랑 후배가 사귀고 있다더군요.. 제가 소식을 들었을땐 벌써 100일이라고. 이후엔 서로 안좋은 이야기만 오가다가 감정만 나빠진채로 연락을 아예 끊게됬죠.. 어린나이였지만 술도먹어가면서 그 시련을 이겨내던 제 어린시절이.. 전 제일 아팠네요. 그 두아이는 2년정도 사귀고 헤어진거 같더라구요. 2년이나 사귈정도였으면 서로 많이 좋아했던거겠죠. 차라리 다행이죠. 그아이들이 짧게 만나고 헤어졌으면 제가 더 비참해졌을테니까요. 몇년이 지난 일이지만 아직 아프네요. 사람과 사랑은 아마 사는동안 계속 아픈 상처가 될거같네요.

  • 박미나 2011-10-03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지금 이순간 생각나는 상처는.. 믿을사람 없는 세상? 이라고 할까요.
    머 모두 그런건 아니겠지만 친하건 안친하건 진심으로 믿을 사람이 별로 없다는 거죠.
    저 뿐만 아니라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아도 그러네요.

  • 2011-10-03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가장 상처가 되는건 사람과 말인거 같아요
    가장 필요하지만 가장 상처가될수도 있는

  • 지원 2011-10-0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저는 고3이 생각이 나네요
    지금 생각해도 그 시절은 가장 많이 웃었던 대신 그보다 더 많은 눈물을 가진 시절이였어요
    그때는 성적에 대한 압박과 그로 인한 스트레스. 그리고 우울증까지 겪었거든요.
    세상에서 내가 가장 무의미한 존재같고 내가 가장 힘든것같다는 생각도 많이 했어요
    부모님들 다 계시고있지만 항상 오빠와 동생만 챙기시는 것 같았구요
    가족여행을 가도 저만 빼놓고 가는 경우가 허다했죠
    제가 못된건지 가족이 생각이 짧았던 건지 저를 빼놓고 어딘가 가버리고 집에 혼자 남겨질땐 '아 나는 아무런 존재가 아니구나'라는 생각과 인생의 무의미를 많이 느꼈어요
    그리고 작은 거 하나하나에 시샘하는 친구들과 다툼이 잦은 친구들. 그 속에서 저는 조용히 시들어갔어요. 정말정말 절 챙겨주고 아껴주는 친구들 조차도 감당하기 힘들 우울증과 시련 눈물의 연속이였죠
    특히 수능 바로 전날
    그날 가장 많이 울었어요
    방황을 했죠. '어차피 지금 봐도 낼 성적은 달라지지않아'라는 단호한 부모님의 말씀과
    이해력이 부족해 하나라도 더 읽어보려는 저의 행동은 상충되었고 이내 제 자신을 무시하는 듯한 부모님의 발언으로 저는 저녁내내 집근처 놀이터에서 조용히 울었습니다
    천부적으로 타고난 재능도 총명한 두뇌도 특별한 상상력도 전혀 없는 제가 싫었어요
    키도 작고 급격히 찐 살에 뭐든 작심3일. 하나도 맘에 들지 않았어요
    그렇게 수능 전날. 저녁 늦게 까지 밖에 있다가 잠에 들었어요
    집에 들어가봤자 따가운 눈총받으니까요
    그렇게 저는 고3시절 정말 아팠어요. 누구보다 더 가족에게 받은 상처가 컸거든요
    무심코 던진 말이 그냥 아는 사람도 아니고 남도 아닌 같은 혈육의 말이였고
    그게 참 저를 벼랑끝에 내세우는 느낌을 많이 받았거든요 그래서 그 시절이 가장 아팠다고 느껴요 저는.
    그리고 지금 부모님과 떨어져살면서 많이 나아졌어요
    부딪힘이 적으니 더 편하더라구요
    오히려 애틋함까지 생겼어요.
    '그 사람이 소중한지 알기 위해선 멀리 떨어져있어봐라' 라는 말이 새삼 끄덕여지더라구요.
    지금은 부모님과 저 서로서로 걱정하고 그땐 왜그랬을까 서로 반성한답니다
    조금 돌아와버린 시간이 안타깝지만 지금이라도 돌아와서 저는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되네요-

  • 추예지 2011-10-0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저한테큰상처인건성적인거같아요ㅠㅠ
    그렇게확낮은편은아닌데..주위에친구들이공부를잘하다보니
    비교도당하고그랬던거같아요.아직은누가상처를줘도
    상처인지잘모르겠어요..지금은그려려니하고지나는편인데!
    시간이지나고나니깐저도상처를많이받은사람이더라구요ㅠㅠ

  • 박혜영 2011-10-0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휴~그저 한숨만 나오네요.
    믿었던 사람한테 뒤통수 맞은 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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